메뉴 건너뛰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도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원칙을 견지하면서 한일과 긴밀히 조율할 것이라고 트럼프 행정부 고위 당국자가 7일(현지시간) 밝혔다.

고위 당국자는 이날 열리는 미일정상회담에 앞서 진행한 대언론 전화 브리핑에서 "트럼프 행정부는 1기 때와 마찬가지로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에 헌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은 대북 관여에 열린 입장을 표명했다. 이런 상황에서 탱고를 추려면 두 사람이 필요하다"며 북한의 호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그 문제(북한 비핵화)에서 우리가 앞으로 나아가면서 일본, 한국 등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임기 중 한미일 3국 협력 향배에 대해 "계속 3국 협력의 노력을 지지할 것이며 대체로 계속성을 보게 될 것"이라며 "우리가 3국 협력에서 중점을 두는 영역에서는 일부 조정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629 45층 아파트에서 미모의 여성이 살해됐다... 주민 1200명의 들춰진 삶 [책과 세상] 랭크뉴스 2025.02.08
48628 [속보]북한 "우리 핵, 흥정물 아닌 실전용"…비핵화협상 거부 재확인 랭크뉴스 2025.02.08
48627 "여왕벌 왜 없어" 양봉업자 살해 후 암매장 70대…범행 도구 확보 랭크뉴스 2025.02.08
48626 “회사가 다른데 같은 약이라고?” 말많은 ‘대체조제’ 뭐길래[약 읽어주는 안경진 기자] 랭크뉴스 2025.02.08
48625 [단독] 검찰, 군 중간 간부까지 '내란 중요임무종사' 적용... 김용현과 같은 혐의 랭크뉴스 2025.02.08
48624 트럼프 "북한과 관계 가질 것…김정은과 잘 지내면 모두에게 큰 자산" 랭크뉴스 2025.02.08
48623 [세상만사] 관타나모 수용소의 부활 랭크뉴스 2025.02.08
48622 기후위기가 부른 '탄저병 공포'…"정부 주도로 백신 비축해야" 랭크뉴스 2025.02.08
48621 [단독] "尹 지지율 51%" 여조업체 '공정', 선관위 실태조사서 '부실 운영' 지적 당했다 랭크뉴스 2025.02.08
48620 트럼프 "내주 다수 국가에 상호주의적 관세 부과 발표" 랭크뉴스 2025.02.08
48619 "오늘도 AI 천재들은 딥시크 문을 두드렸다"... 딥시크 베이징 거점 가 보니 랭크뉴스 2025.02.08
48618 아마존, 연례 보고서에서 '다양성·포용성' 언급 삭제 랭크뉴스 2025.02.08
48617 [속보] 트럼프 "김정은과 잘 지내면 모두에게 자산" 랭크뉴스 2025.02.08
48616 검찰, 이재용 부당합병 사건 상고…대법원 판단받는다 랭크뉴스 2025.02.08
48615 [속보] 트럼프 "日, 2027년까지 트럼프 1기 대비 방위비 2배로" 랭크뉴스 2025.02.08
48614 '계엄날 통화' 박현수, 서울경찰청장 유력…'용산 코드인사' 논란 랭크뉴스 2025.02.08
48613 네이버 “딥시크, 적은 투자로 선도업체 ‘추격 가능성’ 보여줘” 랭크뉴스 2025.02.08
48612 트럼프 "미일 무역균형 이뤄야"…이시바 "대미 투자 늘리겠다"(종합) 랭크뉴스 2025.02.08
48611 검은 복면쓰고 서부지법 난입한 20대 등 4명 추가 구속…"도망 염려" 랭크뉴스 2025.02.08
48610 '대표직 상실' 허은아 "이준석, 구태정치 표본…민·형사 조치 끝까지" 랭크뉴스 2025.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