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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왼쪽) 국회의장이 7일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시 타이양다오 호텔에서 시진핑 국가주석과 면담하고 있다. 국회의장실 제공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한국의 비상계엄 사태 이후 정국 혼란과 관련, "한국 국민들이 내정 문제를 해결할 지혜와 능력이 있다고 믿는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동계아시안게임 개막식이 열린 헤이룽장성 하얼빈을 찾은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난 자리에서다.

시 주석은 올해 10월쯤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 여부에 대해 "(APEC) 정상회의에 국가 주석이 참석하는 건 관례"라며 "관련 부처와 함께 참석하는 것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 주석은 안중근 의사 유해 발굴과 독립 유적지 보존에 대한 협조를 요구한 우 의장에게 "유해 발굴에 대해 몇 년 전 협조를 지시했다"며 "한국측과 지속 소통하겠다"고 화답했다.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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