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문재인 대통령의 2018년 프랑스 국빈방문 당시 김정숙 여사가 입었던 한글이 새겨진 샤넬 재킷. 뉴시스

검찰은 7일 ‘인도 타지마할 외유성 출장 의혹’ 등을 받은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조아라)는 이날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등 혐의로 고발된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전직 대통령 배우자의 활동에 대한 사회적 논란으로 형사고발 등이 이뤄진 사안에서 다수 관련자 조사와 자료 확보로 실체관계를 밝히고 위법성 여부를 검토한 끝에 피고발인을 혐의없음 처분했다”고 설명했다.

검찰은 2023년 12월 국민의힘 소속 이종배 서울시의원으로부터 김 여사의 인도 출장, 샤넬 재킷 대여, 대통령경호처 경호관을 통한 개인 수영강습 의혹 등에 관한 직권남용 및 국고손실 혐의 고발을 접수해 수사에 착수했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455 이영돈 PD, 부정선거 음모론 들고 복귀? "검증 다큐 만들 것" new 랭크뉴스 2025.02.07
48454 "계엄에 떼돈 벌었다"…'이재명 테마주' 불기둥에 대주주들 지분 매각 나서 new 랭크뉴스 2025.02.07
48453 [속보] 검찰, ‘이재용 1·2심 무죄’에 대법원 상고 new 랭크뉴스 2025.02.07
48452 [속보] 법원,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 퇴진 ‘당원투표’ 유효…가처분 기각 new 랭크뉴스 2025.02.07
48451 검찰, 이재용 ‘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사건’ 상고 new 랭크뉴스 2025.02.07
48450 이재용 ‘부당 합병’ 의혹 결국 대법원으로…1·2심 무죄에도 검찰 상고 new 랭크뉴스 2025.02.07
48449 밤잠 설치게 한 '충주 지진' 문자···서울까지 '잘못' 날아온 이유는 new 랭크뉴스 2025.02.07
48448 "모래알 돼선 안돼" 분열 선동한 尹, "안 가는 게 비겁" 옥중 접견 독려한 與 new 랭크뉴스 2025.02.07
48447 尹 접견정치 "좌파 강력, 모래알 안 된다"…줄선 與의원 30~40명 new 랭크뉴스 2025.02.07
48446 [속보] 검찰, '부당합병' 이재용 1·2심 무죄에 불복해 상고... '사법리스크' 지속 new 랭크뉴스 2025.02.07
48445 [속보] "시진핑, 우원식 국회의장 하얼빈서 접견" new 랭크뉴스 2025.02.07
48444 “연희동 집 남기고 갔다” 전두환 사망으로 자택환수 각하 new 랭크뉴스 2025.02.07
48443 [속보]검찰, 1·2심 무죄 ‘이재용 부당합병’ 대법에 상고 제기 new 랭크뉴스 2025.02.07
48442 민주당, 김경수 복당 허용‥김경수 "내란 심판·정권 교체 위해 헌신" new 랭크뉴스 2025.02.07
48441 [단독] 최태원의 AI 특명 "휴머노이드 키워라" new 랭크뉴스 2025.02.07
48440 친윤계 내부도 “윤석열은 무능한 군주”…‘대왕고래 프로젝트’ 실패 비난 new 랭크뉴스 2025.02.07
48439 대전서 강풍에 양철판 도로로 떨어져…피하려던 차량 연쇄 추돌 new 랭크뉴스 2025.02.07
48438 [속보] "시진핑, 하얼빈서 우원식 국회의장 접견" <中CCTV> new 랭크뉴스 2025.02.07
48437 [크랩] 탄핵 심판 3주간 6차 변론…이걸로 딱 10분 요약 new 랭크뉴스 2025.02.07
48436 [속보]‘일본도 살인 사건’ 피고인 1심 무기징역 선고 new 랭크뉴스 2025.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