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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청사 입구. 성동훈 기자


검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의 외유성 인도출장 의혹과 명품 재킷 개인 소장 의혹 등 4개 사건에 대해 모두 불기소 처분을 내렸다.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조아라)는 7일 김 여사의 직권남용 및 특정범죄가중법위반(국고 등 손실) 혐의 사건 4건에 대해 모두 무혐의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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