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국민의힘이 MBC 기상캐스터 고(故) 오요안나 씨 사망 사건을 계기로, '직장내 괴롭힘 방지법' 제정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김상훈 정책위의장은 오늘(7일) 국회에서 '비경제분야 민생대책 점검 당정협의회'를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당 차원에서 프리랜서와 플랫폼 근무자를 포함한 모든 일하는 사람을 보호하는 '직장내 괴롭힘 방지법', 고 오요안나법 제정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장은 "특별법은 중대한 직장내 괴롭힘은 단 1회만으로 처벌하도록 하고, 사업주에 대한 조사에 피해자가 만족하지 못할 경우 노동위원회에 재심 절차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당정은 고 오요안나 씨 사건에 대한 MBC 자체 조사가 시작된 만큼 사측의 자료 제출 상황을 지켜보면서, 고용노동부의 '특별 감독'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또, 프리랜서 등 보호 사각지대에 있는 근로자들에 대한 다각적 방안 마련에서도 나설 방침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378 검찰, 김정숙 여사 ‘샤넬 재킷·인도 외유성 출장 의혹’ 무혐의 처분 랭크뉴스 2025.02.07
48377 특전사령관, 野 의원 유튜브·국회·검찰·헌재에서 한 말이 서로 달랐다 랭크뉴스 2025.02.07
48376 ‘나 여기 있어요’…윤, 국힘에 “모래알 되지 말자” 조기 대선 의식? 랭크뉴스 2025.02.07
48375 안전엔 문제 없다는데…"보성 꼬막서 쓴맛 나요" 반품 쇄도, 왜 랭크뉴스 2025.02.07
48374 "반년 만에 10㎏ 감량" 92㎏ 베스트셀러 작가의 '다이어트 신약' 체험기 [책과 세상] 랭크뉴스 2025.02.07
48373 [속보] 검찰 ‘인도 방문·샤넬재킷 의혹’ 김정숙 여사 무혐의 랭크뉴스 2025.02.07
48372 [속보] 검찰, '인도 외유성 순방·샤넬재킷 의혹' 김정숙 여사 무혐의 랭크뉴스 2025.02.07
48371 [영상] “나 곧 퇴근인데?” 총상자 방치한 미 경찰 랭크뉴스 2025.02.07
48370 [속보] 檢, 김정숙 여사 '인도 방문·샤넬재킷 의혹' 무혐의 랭크뉴스 2025.02.07
48369 "대왕고래에 윤석열 등 터져"‥'시추 실패' 뼈때린 박지원 랭크뉴스 2025.02.07
48368 [속보]죽어서도 비자금 추징 피한 전두환···법원, ‘자택 환수’ 소송 “각하” 랭크뉴스 2025.02.07
48367 소나무 껍질 먹던 가난 이기고…'해뜰날'로 쨍했던 송대관 떠나다 랭크뉴스 2025.02.07
48366 [속보] 검찰, '인도 방문·샤넬재킷 의혹' 김정숙 여사 무혐의 랭크뉴스 2025.02.07
48365 AI업계 “딥시크 추격조 만들자” “GPU 있으면 가능” 랭크뉴스 2025.02.07
48364 ‘연희동 자택’ 이순자→전두환 소유권 이전 등기 각하…“추징금 채권 소멸” 랭크뉴스 2025.02.07
48363 윤석열 “민주당·좌파 카르텔 집요…우린 모래알 돼선 안돼” 김민전 등에 메시지 랭크뉴스 2025.02.07
48362 트럼프의 관세·시진핑의 딥시크, 한국은… [특파원 칼럼] 랭크뉴스 2025.02.07
48361 김경수, 민주당 복당 "정권교체 위해 헌신"…조기대선 나서나 랭크뉴스 2025.02.07
48360 정부 부처별로 ‘딥시크’ 대응 제각각…“일괄 지침 어렵다” 랭크뉴스 2025.02.07
48359 ‘법원 난입·폭력 사태’ 검거자 107명으로…‘검은 복면’ 등 4명은 추가 구속 기로 랭크뉴스 2025.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