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7일 심장마비로 별세
가수 송대관. 한국일보 자료사진


히트곡 '해뜰날' 등으로 큰 인기를 누린 트로트 가수 송대관이 7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79세.

고인의 유족 등에 따르면 송대관은 전날 컨디션 난조를 호소해 서울대병원 응급실을 찾았고, 치료 도중 이날 오전 심장마비로 갑작스레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평소 지병이 있어 수술도 세 차례 받았으나 호전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송대관은 1967년 '인정 많은 아저씨'로 데뷔해 1975년 '해뜰날'의 히트로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네박자' '유행가' '차표 한 장' 등 많은 히트곡을 내며 태진아, 현철, 설운도와 함께 트로트 사대천왕으로 불리기도 했다.

빈소는 서울대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368 [속보]죽어서도 비자금 추징 피한 전두환···법원, ‘자택 환수’ 소송 “각하” 랭크뉴스 2025.02.07
48367 소나무 껍질 먹던 가난 이기고…'해뜰날'로 쨍했던 송대관 떠나다 랭크뉴스 2025.02.07
48366 [속보] 검찰, '인도 방문·샤넬재킷 의혹' 김정숙 여사 무혐의 랭크뉴스 2025.02.07
48365 AI업계 “딥시크 추격조 만들자” “GPU 있으면 가능” 랭크뉴스 2025.02.07
48364 ‘연희동 자택’ 이순자→전두환 소유권 이전 등기 각하…“추징금 채권 소멸” 랭크뉴스 2025.02.07
48363 윤석열 “민주당·좌파 카르텔 집요…우린 모래알 돼선 안돼” 김민전 등에 메시지 랭크뉴스 2025.02.07
48362 트럼프의 관세·시진핑의 딥시크, 한국은… [특파원 칼럼] 랭크뉴스 2025.02.07
48361 김경수, 민주당 복당 "정권교체 위해 헌신"…조기대선 나서나 랭크뉴스 2025.02.07
48360 정부 부처별로 ‘딥시크’ 대응 제각각…“일괄 지침 어렵다” 랭크뉴스 2025.02.07
48359 ‘법원 난입·폭력 사태’ 검거자 107명으로…‘검은 복면’ 등 4명은 추가 구속 기로 랭크뉴스 2025.02.07
48358 尹 "헌재 나가길 잘했다"... '내란 탄핵공작' 여론전 본격화 랭크뉴스 2025.02.07
48357 [속보] 사후에도 비자금 추징 피한 전두환…‘자택 환수’ 소송 “각하” 랭크뉴스 2025.02.07
48356 "피해자, 박사방의 3배"…'234명 성착취' 30대 직장인, 신상 공개된다 랭크뉴스 2025.02.07
48355 [속보] 법원 "이순자→전두환 연희동 자택 명의 변경 소송 각하" 랭크뉴스 2025.02.07
48354 [단독] 기업은행 ‘전·현직 직원 연루’ 부당대출 300억 더 있었다 랭크뉴스 2025.02.07
48353 윤석열 또 선동 “좌파 집요한데, 우리가 모래알 돼선 안 돼” 랭크뉴스 2025.02.07
48352 윤상현 "윤 대통령, '헌법재판소 출석하길 잘했다' 말해" 랭크뉴스 2025.02.07
48351 배성재, 14살 연하 김다영과 결혼…"가족 식사로 예식 대신" 랭크뉴스 2025.02.07
48350 [영상] 1분15초 만에 들통난 윤석열 ‘거짓말 영상’, 실소 터진 민주당 랭크뉴스 2025.02.07
48349 [속보] ‘연희동 자택’ 이순자→전두환 소유권 이전 등기 소 “각하” 랭크뉴스 2025.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