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윤웅 기자

검찰도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불거진 중국 생성형 인공지능(AI) ‘딥시크(DeepSeek)’ 접속을 잠정 차단했다.

대검찰청은 7일 “업무보안 문제를 검토해 이날 오전 8시부터 딥시크에 대한 정보보안과 개인정보 보호 등 안전성이 확인될 때까지 잠정적으로 인터넷망에서 딥시크에 접속할 수 없도록 차단 조치했다”고 밝혔다.

대검은 지난 4일 행정안전부에서 생성형 AI 관련 업무보안 점검 공문을 받은 뒤 국가정보원과의 논의를 거쳐 이 같은 방안을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검찰 내부 업무망과 외부 인터넷이 분리돼 있는 만큼 다른 부처에 비해 정보 유출의 우려는 상대적으로 크지 않은 상태라고 한다.

앞서 외교부, 국방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중앙부처와 공공기관들도 정보 유출 우려를 이유로 잇따라 딥시크 접속을 차단했다. 경찰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도 딥시크 접근을 차단했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070 트럼프 "내주 다수 국가에 상호주의적 관세 부과 발표" 랭크뉴스 2025.02.08
44069 "오늘도 AI 천재들은 딥시크 문을 두드렸다"... 딥시크 베이징 거점 가 보니 랭크뉴스 2025.02.08
44068 아마존, 연례 보고서에서 '다양성·포용성' 언급 삭제 랭크뉴스 2025.02.08
44067 [속보] 트럼프 "김정은과 잘 지내면 모두에게 자산" 랭크뉴스 2025.02.08
44066 검찰, 이재용 부당합병 사건 상고…대법원 판단받는다 랭크뉴스 2025.02.08
44065 [속보] 트럼프 "日, 2027년까지 트럼프 1기 대비 방위비 2배로" 랭크뉴스 2025.02.08
44064 '계엄날 통화' 박현수, 서울경찰청장 유력…'용산 코드인사' 논란 랭크뉴스 2025.02.08
44063 네이버 “딥시크, 적은 투자로 선도업체 ‘추격 가능성’ 보여줘” 랭크뉴스 2025.02.08
44062 트럼프 "미일 무역균형 이뤄야"…이시바 "대미 투자 늘리겠다"(종합) 랭크뉴스 2025.02.08
44061 검은 복면쓰고 서부지법 난입한 20대 등 4명 추가 구속…"도망 염려" 랭크뉴스 2025.02.08
44060 '대표직 상실' 허은아 "이준석, 구태정치 표본…민·형사 조치 끝까지" 랭크뉴스 2025.02.08
44059 ICC "美제재, 법치주의 심각한 공격"…79개국 규탄 성명(종합2보) 랭크뉴스 2025.02.08
44058 [속보] 트럼프 "자동차 관세도 검토 대상…매우 큰 문제" 랭크뉴스 2025.02.08
44057 여성 100명 가둬놓고 난자 ‘불법’ 적출…조지아 농장에서 무슨 일이 랭크뉴스 2025.02.08
44056 [속보] 트럼프 "내주 다수 국가에 상호주의적 관세 부과 발표" 랭크뉴스 2025.02.08
44055 트럼프 "내주 다수 국가에 상호관세 부과 발표"…韓도 포함되나 랭크뉴스 2025.02.08
44054 "기적에 가깝다" 밤길 산비탈 '블랙아이스'에 40m 아래로 추락한 차…운전자 생존 이유는 랭크뉴스 2025.02.08
44053 민주당 최고위, 윤석열 ‘인원’ 발언 영상에 웃음바다···“입만 열면 거짓말” 랭크뉴스 2025.02.08
44052 트럼프, 이시바 마중 나와 악수…백악관서 단독 정상회담 시작 랭크뉴스 2025.02.08
44051 현대차도 딥시크 차단…개보위 “무슨 데이터 가져가나 확인 중” 랭크뉴스 2025.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