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윤웅 기자

검찰도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불거진 중국 생성형 인공지능(AI) ‘딥시크(DeepSeek)’ 접속을 잠정 차단했다.

대검찰청은 7일 “업무보안 문제를 검토해 이날 오전 8시부터 딥시크에 대한 정보보안과 개인정보 보호 등 안전성이 확인될 때까지 잠정적으로 인터넷망에서 딥시크에 접속할 수 없도록 차단 조치했다”고 밝혔다.

대검은 지난 4일 행정안전부에서 생성형 AI 관련 업무보안 점검 공문을 받은 뒤 국가정보원과의 논의를 거쳐 이 같은 방안을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검찰 내부 업무망과 외부 인터넷이 분리돼 있는 만큼 다른 부처에 비해 정보 유출의 우려는 상대적으로 크지 않은 상태라고 한다.

앞서 외교부, 국방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중앙부처와 공공기관들도 정보 유출 우려를 이유로 잇따라 딥시크 접속을 차단했다. 경찰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도 딥시크 접근을 차단했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308 나경원 ‘정부기관 딥시크 사용 금지법’ 발의 랭크뉴스 2025.02.07
48307 "젊은이들이 잘 모르는구만!" 기자들한테 화풀이했다가‥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5.02.07
48306 '김병주TV'에 꽂힌 尹과 국힘? "감옥에서 망상만 늘었나" 랭크뉴스 2025.02.07
48305 주말에도 한파…호남·제주에 많은 눈 랭크뉴스 2025.02.07
48304 [속보] 국민의힘 “‘고 오요안나 방지법’ 추진…당정, MBC 특별감독 검토” 랭크뉴스 2025.02.07
48303 [기술이 돈이다] 5000억 치매 신약 수출한 연구소기업도 사무실 뺀다 랭크뉴스 2025.02.07
48302 '직원 성희롱' 혐의 조민호 남북하나재단 이사장 직무정지 랭크뉴스 2025.02.07
48301 [속보] 당정 "故오요안나 사건, 고용부 특별감독 검토…방지법 발의" 랭크뉴스 2025.02.07
48300 '경제성 없다'는데… 與 "대왕고래, 용기 잃지 않고 실행해야" 역정 랭크뉴스 2025.02.07
48299 ‘해뜰날’ 가수 송대관 별세 랭크뉴스 2025.02.07
48298 고민정, ‘비명’ 비판 유시민 직격 “민주당 망하는 길 오래전 시작” 랭크뉴스 2025.02.07
48297 “대왕고래 아닌 대왕구라였다”… 국정 브리핑 1호의 몰락 랭크뉴스 2025.02.07
48296 배성재, SBS 김다영 아나운서와 5월 결혼…“가족 식사로 예식 대신” 랭크뉴스 2025.02.07
48295 "난 인원이란 말 써본 적 없다"‥정말 그런지 봤더니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5.02.07
48294 국민 트로트 가수 송대관 별세…향년 79세 랭크뉴스 2025.02.07
48293 [단독] "더는 못 버텨" 백강혁 같은 외상 전문의 46명 떠났다 랭크뉴스 2025.02.07
48292 '해뜰날' 부른 가수 송대관 별세...향년 79세 랭크뉴스 2025.02.07
48291 생후 25개월 딸에게 불닭소스 먹인 30대 부부…첫 재판서 “살해 의도 없었다”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5.02.07
48290 내란사태 2달…군 서열 ‘넘버 9’ 김선호 국방차관의 재발견 랭크뉴스 2025.02.07
48289 [단독] ‘비상경영’ SK에코플랜트, 폐플라스틱 회사 인수 2년 만에 100억 손해보고 매각 랭크뉴스 2025.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