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상청 제공

충북 충주에서 규모 3.1 지진이 발생하면서, 행정안전부가 오늘 새벽 2시 50분을 기해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지진 위기경보 '경계' 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중대본은 새벽 3시 반부터 기상청 등 관련 기관이 참석하는 긴급 회의를 열고, 원자력 발전소와 철도 등 주요 시설물의 피해 상황을 점검중입니다.

전국에서 지진을 느꼈다는 신고는 강원 13건, 충북 8건, 경기 2건 등 모두 23건이 접수됐는데, 특별한 피해 신고는 접수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고기동 행안부 장관 직무대행은 "관계부처와 자치단체는 긴밀히 협조하고 비상대응체제를 유지하면서 피해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해 필요한 조처를 해달라"고 긴급 지시했습니다.

앞서 오늘 새벽 2시 35분 쯤 충주시 북서쪽 22km 지역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은 당초 해당 지진의 규모가 4.2인 것으로 추정했지만, 상세분석을 거쳐 규모 3.1로 조정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183 전국 곳곳 눈…아침 -10도 이하 강추위 이어져 랭크뉴스 2025.02.07
48182 충북 충주서 규모 3.1 지진…근처 지역까지 강한 진동 랭크뉴스 2025.02.07
48181 한국인에게 스프레이 뿌리고 침 '퉤'…호주 10대들이 버스에서 벌인 일 랭크뉴스 2025.02.07
48180 충북 충주서 규모 3.1 지진‥신고 잇따라 랭크뉴스 2025.02.07
48179 “엔비디아 H100의 60% 성능”… 딥시크 충격에 드러난 화웨이 반도체 굴기 랭크뉴스 2025.02.07
48178 [속보] 아마존 실적 예상 상회에도 시간외서 3% 급락 랭크뉴스 2025.02.07
48177 그리스 산토리니섬 비상사태 선포…약 2주간 지진 6천건 랭크뉴스 2025.02.07
48176 한 사람의 관심이 34만명의 관심으로…“승일아, 해냈다” 랭크뉴스 2025.02.07
48175 트럼프 “이, 전쟁 끝나면 미국에 가자 넘길 것” 파병엔 거리 둬 랭크뉴스 2025.02.07
48174 서로 다른 이름의 8개 위조여권... 불에 타 숨진 이 여성은 누구인가 랭크뉴스 2025.02.07
48173 기습 폭설·한파에 곳곳 빙판길‥이 시각 광화문 랭크뉴스 2025.02.07
48172 "한방울도 큰일"…독성 모르는데 버젓이 팔리는 기호식품 랭크뉴스 2025.02.07
48171 트럼프 며느리 라라… 보수 매체 마이크 잡는다 랭크뉴스 2025.02.07
48170 LA 산불 한 달 만에 전기회사 "작은 화재와 관련 가능성" 인정 랭크뉴스 2025.02.07
48169 딥시크 쇼크? 4대천왕 더 있다…中 10년간의 '치밀한 빌드업' 랭크뉴스 2025.02.07
48168 내란 재판 예상 증인만 520여명…尹기일 후 병합 여부 결정 랭크뉴스 2025.02.07
48167 여당서 다시 번지는 부정선거론…그 뒤엔 군불 때는 'STS' 있다 랭크뉴스 2025.02.07
48166 美무역대표 후보, 韓 등의 美플랫폼기업 규제 시도에 "맞설 것"(종합) 랭크뉴스 2025.02.07
48165 최상목 “계엄 무시하기로 해서 대통령 쪽지 안봤다”…“비상식적” 지적 랭크뉴스 2025.02.07
48164 "뭐 이런 애들이 다 있어?"… 놀란 신부님은 아이들의 '대장'이 됐다 랭크뉴스 2025.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