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오늘(7일) 새벽 2시 35분 충북 충주시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충북소방본부에도 "강한 진동을 느꼈다"는 유감 신고가 10여 건 넘게 접수됐습니다.

시설물 파손 등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아직 접수되지 않은 걸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지진의 진앙은 충북 충주시 북서쪽 22km 지역이며, 진앙의 상세 주소는 충북 충주시 앙성면 영죽리, 진원의 깊이는 9km로 분석됐습니다.

지진이 발생한 충주 지역의 계기 진도는 최대 5로 측정됐고, 그릇이나 창문이 깨지기도 하는 수준입니다.

충북에서는 지난 2022년 10월 29일 괴산군에서 규모 4.1의 지진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지진의 규모는 충북에서 역대 다섯 번째로 강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지진이 발생하면 물건 등이 떨어지거나 추가 흔들림이 있을 수 있어 쓰러지기 쉬운 가구에서 멀리 떨어지는 등 안전에 주의해야 합니다. 또 흔들림이 멈추면 가스와 전기 등을 차단하고 문을 열어 출구를 확보해야 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충북소방본부 제공]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747 “대왕고래 아닌 대왕구라였다”… 국정 브리핑 1호의 몰락 랭크뉴스 2025.02.07
43746 배성재, SBS 김다영 아나운서와 5월 결혼…“가족 식사로 예식 대신” 랭크뉴스 2025.02.07
43745 "난 인원이란 말 써본 적 없다"‥정말 그런지 봤더니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5.02.07
43744 국민 트로트 가수 송대관 별세…향년 79세 랭크뉴스 2025.02.07
43743 [단독] "더는 못 버텨" 백강혁 같은 외상 전문의 46명 떠났다 랭크뉴스 2025.02.07
43742 '해뜰날' 부른 가수 송대관 별세...향년 79세 랭크뉴스 2025.02.07
43741 생후 25개월 딸에게 불닭소스 먹인 30대 부부…첫 재판서 “살해 의도 없었다”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5.02.07
43740 내란사태 2달…군 서열 ‘넘버 9’ 김선호 국방차관의 재발견 랭크뉴스 2025.02.07
43739 [단독] ‘비상경영’ SK에코플랜트, 폐플라스틱 회사 인수 2년 만에 100억 손해보고 매각 랭크뉴스 2025.02.07
43738 “부당 지시 왜 따랐냐 묻는 윤석열, 사람 바닥 보는 듯” 랭크뉴스 2025.02.07
43737 '딥시크 차단' 확산…국힘 "국회도 차단해달라" 랭크뉴스 2025.02.07
43736 울먹였던 707단장…‘끌어내라’·‘케이블타이’ 진술 달라져 랭크뉴스 2025.02.07
43735 내란사태 2달…군 서열 ‘넘버 9’ 국방차관의 재발견 랭크뉴스 2025.02.07
43734 국민 트로트 가수 송대관 별세...향년 78세 랭크뉴스 2025.02.07
43733 고민정 "명비어천가 '입틀막'에 민주당, 오래전 망하는 길로" 랭크뉴스 2025.02.07
43732 [속보]‘쨍~하고 해뜰날’ 송대관 별세…불편해 병원 찾았다 ‘심장마비’로 랭크뉴스 2025.02.07
43731 국힘 “문재인 때 대왕고래 계획” 남탓 하더니 “더 파자” 랭크뉴스 2025.02.07
43730 전한길, 김용원 ‘무료 변론’ 거절…"헌재에 폭력 절대 안 돼" 랭크뉴스 2025.02.07
43729 “더 시추해야” “문재인 때 계획”…국힘, 대왕고래 실패에 당혹 랭크뉴스 2025.02.07
43728 아내에 '알몸 드레스' 입힌 유명 래퍼…돌연 "자폐증" 고백, 왜 랭크뉴스 2025.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