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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7일) 새벽 2시 35분 충북 충주시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충북소방본부에도 "강한 진동을 느꼈다"는 유감 신고가 10여 건 넘게 접수됐습니다.

시설물 파손 등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아직 접수되지 않은 걸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지진의 진앙은 충북 충주시 북서쪽 22km 지역이며, 진앙의 상세 주소는 충북 충주시 앙성면 영죽리, 진원의 깊이는 9km로 분석됐습니다.

지진이 발생한 충주 지역의 계기 진도는 최대 5로 측정됐고, 그릇이나 창문이 깨지기도 하는 수준입니다.

충북에서는 지난 2022년 10월 29일 괴산군에서 규모 4.1의 지진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지진의 규모는 충북에서 역대 다섯 번째로 강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지진이 발생하면 물건 등이 떨어지거나 추가 흔들림이 있을 수 있어 쓰러지기 쉬운 가구에서 멀리 떨어지는 등 안전에 주의해야 합니다. 또 흔들림이 멈추면 가스와 전기 등을 차단하고 문을 열어 출구를 확보해야 합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충북소방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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