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신규 실업수당 청구 21만9000건

미국 일리노이 주의 한 마트에 있는 구인 광고판. 미 노동부에 따르면 최근 미국 내 실업수당 신청 건수가 소폭 증가했으나, 여전히 고용 시장은 견조한 것으로 분석된다./AP 연합뉴스

미국 내 실업률이 최근 소폭 증가했다. 다만 증가세가 크지 않아 고용 상황은 견조한 것으로 분석된다.

미 노동부는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1일까지 신규 실업수당 청구가 21만9000건으로 전주 대비 1만1000건 증가했다고 6일(현지 시각) 밝혔다.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도 지난달 19일부터 25일까지 188만6000건으로 전주 대비 3만6000건 늘었다. 계속 실업수당은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한 것을 의미한다.

다만 신규 실업수당 청구가 20만건 초반대에 머물면서 미국 노동 시장은 크게 흔들리지 않는다는 평가가 나온다.

미국 실업수당 신청 건수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정책과도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 연준은 강한 성장세와 인플레이션 정체를 이유로 금리 인하를 서두르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미국 내 고용 시장이 안정을 유지하면서 연준이 통화 완화 속도 조절에 나설 것이라는 예측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108 대검 차장 "김용현과 출석 설득 통화…비화폰, 언론 보고 알아"(종합2보) new 랭크뉴스 2025.02.07
48107 “인원이라는 말 써본 적 없다”는 윤석열, 2주 전 “인원” 발언 new 랭크뉴스 2025.02.07
48106 [사설] ‘중증외상센터’ 드라마만 만들고 전문의 못 만드는 한국 new 랭크뉴스 2025.02.07
48105 최상목 "尹이 불러 쪽지 받아"…한덕수 "헌재, 납득할 판결 안하면 국민 분열" new 랭크뉴스 2025.02.07
48104 구준엽 "창자 끊어질 듯한 아픔…'아내 유산' 제 몫은 장모님께" new 랭크뉴스 2025.02.07
48103 崔 "尹이 불러 쪽지받아"…韓 "헌재, 납득할 판결 안하면 국민분열" new 랭크뉴스 2025.02.07
48102 “너무 일찍 철 든 내 동생, 사랑해”···30세 방사선사, 6명에 새 생명 주고 하늘로 new 랭크뉴스 2025.02.07
48101 트럼프 “가자지구, 이스라엘에 의해 美로 넘어올 것…미군 파병은 불필요" new 랭크뉴스 2025.02.07
48100 故 오요안나 괴롭힘 의혹 김가영, 파주시 홍보대사 해촉 new 랭크뉴스 2025.02.07
48099 금요일 수도권 출근길도 시간당 3㎝ 이상 ‘많은 눈’···“최신 기상정보 확인하세요” new 랭크뉴스 2025.02.07
48098 삼성전자 시총 5배라더니‥"'대왕고래' 경제성 없다" 첫 시추부터 실패 new 랭크뉴스 2025.02.07
48097 볼보코리아 대표 "10년간 5배 성장…EX30으로 새로운 10년" new 랭크뉴스 2025.02.07
48096 눈 질끈·귀 후비는 윤석열, 수첩 들어보이는 곽종근 [현장 화보] new 랭크뉴스 2025.02.07
48095 중국 "트럼프 관세, 관련국과 공동 대응… 협상으로 해결할 의향 있다" new 랭크뉴스 2025.02.07
48094 "담배 안 피우는데 폐암 걸렸다"…요즘 이런 환자 늘어난 이유 new 랭크뉴스 2025.02.07
48093 윤건영 “경호처 ‘생각우체통’ 민원 80%가 김성훈 차장 비리” new 랭크뉴스 2025.02.07
48092 EU, 中쉬인 디지털법 조사 검토…"불법상품 정보 제출하라" new 랭크뉴스 2025.02.07
48091 尹대통령은 끄집어내라 했나, 누구를…곽종근과 헌재 진실공방 new 랭크뉴스 2025.02.06
48090 김옥숙 본심에 이순자 "소름"…전두환 권력 물려주자 생긴 일 new 랭크뉴스 2025.02.06
48089 '체포 지시' 증언 또 나왔다‥"여인형, 직접 한 명 한 명 불러줘" new 랭크뉴스 2025.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