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최상목 권한대행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경제부총리가, 비상계엄 선포 당시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참고 문서를 받은 구체적인 정황을 국회 청문회에서 거듭 증언했습니다.

국회 '비상계엄· 내란 혐의 국정조사' 3차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한 최 부총리는, "작년 12월 3일 비상계엄을 앞두고 윤 대통령이 '기재부 장관'이라고 자신을 부르셨고, 그 자리에서 옆에 누군가가 참고자료라고 전달해 줬다"며, "당시 경황이 없어서 쪽지 내용을 바로 읽진 않았다"고 답했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달 21일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자신의 탄핵심판에 출석해 "최 부총리에게 쪽지를 준 적도 없고 계엄 해제 후 한참 있다 언론 기사에서 봤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최 부총리는 "계엄이라는 초현실적 상황에서 아직 외환시장이 열려 있어 바로 읽지 못했 이튿날 새벽 1시 40분쯤 차관보와 함께 계엄에 대한 내용인 걸 확인한 뒤, '우리는 무시하기로 했으니 덮어두자'고 얘기했다"고 덧붙였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707 서울 지하철 9호선 선로 장애로 열차 지연 랭크뉴스 2025.02.07
43706 군것질 겁난다…부라보콘·슈퍼콘도 빼빼로 이어 200원 ↑ 랭크뉴스 2025.02.07
43705 "타격감 세다" 자판기서 뚝딱…치사량까지 팔리는 '위험한 액체' 랭크뉴스 2025.02.07
43704 "딥시크, 정부 기관 사용 금지"...美 의회 법안 추진 랭크뉴스 2025.02.07
43703 [속보] 네이버, 넷플릭스 제휴로 플러스멤버십 가입자 1.5배 ↑ 랭크뉴스 2025.02.07
43702 트럼프, ‘네타냐후 체포영장’ ICC 제재 행정명령 서명 랭크뉴스 2025.02.07
43701 텔레그램 성착취 ‘자경단 총책’ 신상 공개된다 랭크뉴스 2025.02.07
43700 권영세, '대왕고래 경제성 없다' 정부 판단에 "시추 더 해봐야" 랭크뉴스 2025.02.07
43699 ‘새벽 지진’에 중대본 가동… 충주 앙성면 규모 3.1 랭크뉴스 2025.02.07
43698 삼성전자, 반도체 유리기판 진출 소식에 관련株 급등 [특징주] 랭크뉴스 2025.02.07
43697 “비트코인 가격 0원 될 것”...천재 경제학자의 ‘충격’ 전망 랭크뉴스 2025.02.07
43696 딥시크 열풍에 가짜 계정 2000개 넘어…딥시크 코인 등 피해 주의해야 랭크뉴스 2025.02.07
43695 윤정부의 ‘대국민 스캠?’···대왕고래 실패에 테마주 급락 랭크뉴스 2025.02.07
43694 2인 1조 '마음 맞는' 직원과 근무 때만 폭행… 삐뚤어진 동료의식이 피해 키웠다 랭크뉴스 2025.02.07
43693 [단독] “계엄옹호 안건 상정하고”…유엔에 ‘셀프칭찬’ 보낸 인권위 랭크뉴스 2025.02.07
43692 아내에 '알몸 드레스' 입힌 유명 래퍼…돌연 "자폐증 진단" 고백, 왜 랭크뉴스 2025.02.07
43691 [속보]충주 지진 규모 4.2→3.1···전국민 새벽잠 깨운 기상청 재난문자 랭크뉴스 2025.02.07
43690 “부하를 믿습니까?”…군 생활 38년 이진우 전 사령관은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2.07
43689 ‘尹 수감’ 서울구치소 앞서 흉기 소란 40대男 검거 랭크뉴스 2025.02.07
43688 트럼프, ‘반기독교 대응 TF’ 설치···“신을 되돌려 오자” 랭크뉴스 2025.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