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보석 취소돼 다시 구속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2023년 9월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불법 정치자금·뇌물 수수 관련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서재훈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최측근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기소된 재판 항소심에서도 징역 5년을 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3부(부장 백강진)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 전 부원장에게 6일 1심과 같은 징역 5년과 벌금 7,000만 원을 선고하고 6억7,000만 원을 추징하라고 명령했다. 김 전 부원장은 2심 재판 과정에서 보석 청구가 인용돼 풀려났으나 이날 취소돼 구속됐다. 공범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정민용 변호사에게는 무죄, 대장동 민간업자 남욱 변호사에게는 징역 8개월이 선고됐다.

김 전 부원장은 2021년 4~8월 네 차례에 걸쳐 대장동 민간업자들이 조성한 8억4,700만 원을 수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2013년 2월~2014년 4월 대장동 개발사업 등을 위한 성남도시개발공사 조례안 통과 등을 명목으로 1억9,000만 원을 받은 혐의도 적용했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519 곽종근 “윤석열, 국회 안 사람들 빨리 데리고 나오라 지시” [영상] 랭크뉴스 2025.02.06
43518 쓰고 코치하고 끼어들고…곽종근 나오자 분주해진 윤석열 랭크뉴스 2025.02.06
43517 전한길 "집에서 반대…대구∙광주∙대전∙서울, 3·1절까지만 활동" 랭크뉴스 2025.02.06
43516 "대통령 탄핵하면 헌재 부숴 없애야" 막 나가는 인권위원 랭크뉴스 2025.02.06
43515 제설차도 '쿵'…기습폭설에 서울 퇴근길 곳곳 교통사고 랭크뉴스 2025.02.06
43514 "의원"→"인원"…尹탄핵심판 정형식, 곽종근에 "말 달라진다"(종합2보) 랭크뉴스 2025.02.06
43513 “곽종근·홍장원이 시초”…윤, 이젠 ‘내란·탄핵 공작론’ 랭크뉴스 2025.02.06
43512 곽종근 말바꾸기에…尹 "내란죄 탄핵공작" 랭크뉴스 2025.02.06
43511 나무에 ‘하늘’ 새기고 생포 대신 자결… 러 파병 북한군의 비극 랭크뉴스 2025.02.06
43510 맙소사···프로축구에서 12명 뛰고, 동점골까지 넣어버렸다 랭크뉴스 2025.02.06
43509 '부정선거 주장' 황교안, 尹 대리인단 합류‥음모론 중심으로 밀착 랭크뉴스 2025.02.06
43508 "당 쇄신하겠다"면서도 "대통령과 인위적으로 거리두지 않을 것" 랭크뉴스 2025.02.06
43507 시작부터 의문 가득했던 '대왕고래'... 尹이 부풀린 기대감, 거품으로 끝났다 랭크뉴스 2025.02.06
43506 “‘인원’이라는 말 써본 적 없다”는 윤석열…탄핵심판·연설문·회의서 수없이 썼다 랭크뉴스 2025.02.06
43505 삼성전자 시총 5배라더니…“대왕고래, 대국민 사기극 판명” 랭크뉴스 2025.02.06
43504 트럼프 "전쟁 끝나면 이스라엘이 美에 가자지구 넘길 것" 랭크뉴스 2025.02.06
43503 與 김은혜 “제주항공 참사, 엔진 결함 가능성 살펴야” 랭크뉴스 2025.02.06
43502 시세 차익 3억 원 기대에 경쟁률 56.8만 대 1… '무순위 청약 흥행' 세종시 아파트 어디길래 랭크뉴스 2025.02.06
43501 [속보] 트럼프 "전쟁 끝나면 이스라엘이 美에 가자지구 넘길 것" 랭크뉴스 2025.02.06
43500 소·돼지 도살 직전까지 이런 고통 줘야 하나?…“당장 개선해야” 랭크뉴스 2025.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