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의 증인으로 출석한 곽종근 전 육군특수전사령관이 비상 계엄 당시 "윤 대통령이 '끌어내라'고 지시한 대상은 당연히 국회의원이라 생각하고 이해했다"고 밝혔습니다.

곽 전 사령관은 오늘(6일) 탄핵 심판의 6차 변론 기일에 출석해 "당시 국회 본관 안에는 작전 요원들이 없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곽 전 사령관은 당시 윤 대통령이 전화로 '아직 의결 정족수가 채워지지 않은 것 같다', '안에 인원들을 빨리 끌어내라'고 지시했다고 재확인했습니다.

그러면서 "부연 설명을 하자면 당시 707특임단 인원들은 국회 본관 정문 앞에서 대치하고 있는 상황"이었다며, "건물 안쪽으로는 인원들이 들어가지 않은 상황에서 (윤 대통령의) 전화를 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951 ‘정년 연장’ 꺼낸 민주… 與 “경사노위서 다뤄야” new 랭크뉴스 2025.02.06
47950 尹 "홍장원·곽종근에서 탄핵공작 시작"…'끌어내라' 재차 부인 new 랭크뉴스 2025.02.06
47949 “낙동강변 주민 절반, 콧속에 녹조 독성물질 검출”…정부 상대 소송 new 랭크뉴스 2025.02.06
47948 ‘60억 포기?’ 전한길, 메가스터디는 “우리 소속 아니”라는데… new 랭크뉴스 2025.02.06
47947 [단독] ‘황제 접견’ 윤석열, 수감 20일간 70번 외부인 만났다 new 랭크뉴스 2025.02.06
47946 [Why] 식품업계서 드문 ‘영업이익률 20%’... 삼양식품은 어떻게 달성했나 new 랭크뉴스 2025.02.06
47945 [단독] ‘황제 접견’ 윤석열, 수감 20일간 70번 외부인 만나 new 랭크뉴스 2025.02.06
47944 “탄핵하면 헌재 부숴 없애야”한다는 인권위원…헌법재판관 출신 인권위원장은 수수방관 new 랭크뉴스 2025.02.06
47943 [속보] 윤석열 반박한 최상목…계엄지시 문건 “받았다” 재확인 new 랭크뉴스 2025.02.06
47942 이재명, 25분 만에 후원금 채워 “위대한 대한민국으로 보답” new 랭크뉴스 2025.02.06
47941 尹이 띄운 '대왕고래' 사실상 무산 new 랭크뉴스 2025.02.06
47940 尹이 직접 발표한 '대왕고래' 결국 무산…산업부 "경제성 없다" new 랭크뉴스 2025.02.06
47939 곽종근 “윤 대통령이 전화로 끌어내라 한 대상, 국회의원 맞다” [지금뉴스] new 랭크뉴스 2025.02.06
47938 윤석열, 정치 공작설 제기···“홍장원·곽종근이 내란 프레임·탄핵공작 시작” new 랭크뉴스 2025.02.06
47937 [속보] 尹 "홍장원·곽종근 때문에 내란·탄핵 공작 시작"‥음모론 제기 new 랭크뉴스 2025.02.06
47936 정부 "대왕고래 1차 시추해보니 경제성 확보 어렵다" 판단 new 랭크뉴스 2025.02.06
47935 곽종근 “윤석열, 정확히 ‘의원’ 끌어내라 지시…의결정족수 언급” new 랭크뉴스 2025.02.06
47934 [단독] 동양시스템즈, 경영권 매각 포기하고 법인 청산한다…SKS PE 투자금 전액 손실 위기 new 랭크뉴스 2025.02.06
47933 대왕고래 1차 탐사시추 결과 발표‥"경제성 있다고 보기 어렵다" new 랭크뉴스 2025.02.06
47932 [속보] 尹 “홍장원·곽종근 때문에 탄핵 공작 시작… 의도 다분해” new 랭크뉴스 2025.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