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의 증인으로 출석한 곽종근 전 육군특수전사령관이 비상 계엄 당시 "윤 대통령이 '끌어내라'고 지시한 대상은 당연히 국회의원이라 생각하고 이해했다"고 밝혔습니다.

곽 전 사령관은 오늘(6일) 탄핵 심판의 6차 변론 기일에 출석해 "당시 국회 본관 안에는 작전 요원들이 없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곽 전 사령관은 당시 윤 대통령이 전화로 '아직 의결 정족수가 채워지지 않은 것 같다', '안에 인원들을 빨리 끌어내라'고 지시했다고 재확인했습니다.

그러면서 "부연 설명을 하자면 당시 707특임단 인원들은 국회 본관 정문 앞에서 대치하고 있는 상황"이었다며, "건물 안쪽으로는 인원들이 들어가지 않은 상황에서 (윤 대통령의) 전화를 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963 尹 "홍장원·곽종근 때문에 탄핵 공작 시작…의도 다분해" 랭크뉴스 2025.02.06
47962 “30초에 115억원”… 오픈AI, 슈퍼볼 광고 나선다 랭크뉴스 2025.02.06
47961 “LG CNS 너마저”… IPO 한파에 올해 8개 중 7개 새내기株 ‘첫날 마이너스’ 랭크뉴스 2025.02.06
47960 '딥시크 포비아' 전방위 확산…민간도 끊는다 랭크뉴스 2025.02.06
47959 ‘내맘대로’ 권한행사 최상목···여권에서도 “자기가 대통령인 줄 아나” 랭크뉴스 2025.02.06
47958 윤석열표 ‘대왕고래’ 사실상 실패…시추 결과 “경제성 없어” 랭크뉴스 2025.02.06
47957 尹은 안 줬다는 '쪽지'… 최상목 "윤 대통령이 참고하라고 했다" 랭크뉴스 2025.02.06
47956 대왕고래 첫 탐사 시추 완료…“경제성 확보 수준 못 미쳐” 랭크뉴스 2025.02.06
47955 [속보] 검찰, ‘1·2심 무죄’ 이재용 상고심의위 심의 요청…‘상고’ 외부 의견 듣기로 랭크뉴스 2025.02.06
47954 곽종근 "尹대통령이 끌어내라 한 건 국회의원 맞다"…尹측 반박(종합) 랭크뉴스 2025.02.06
47953 곽종근 “윤석열, 정확히 ‘의원’ 끌어내라 지시…의결정족수 언급” [영상] 랭크뉴스 2025.02.06
47952 “주지훈 보고 감명받았나” 오세훈, 중증외상 수련센터 5억 투입 랭크뉴스 2025.02.06
47951 ‘정년 연장’ 꺼낸 민주… 與 “경사노위서 다뤄야” 랭크뉴스 2025.02.06
47950 尹 "홍장원·곽종근에서 탄핵공작 시작"…'끌어내라' 재차 부인 랭크뉴스 2025.02.06
47949 “낙동강변 주민 절반, 콧속에 녹조 독성물질 검출”…정부 상대 소송 랭크뉴스 2025.02.06
47948 ‘60억 포기?’ 전한길, 메가스터디는 “우리 소속 아니”라는데… 랭크뉴스 2025.02.06
47947 [단독] ‘황제 접견’ 윤석열, 수감 20일간 70번 외부인 만났다 랭크뉴스 2025.02.06
47946 [Why] 식품업계서 드문 ‘영업이익률 20%’... 삼양식품은 어떻게 달성했나 랭크뉴스 2025.02.06
47945 [단독] ‘황제 접견’ 윤석열, 수감 20일간 70번 외부인 만나 랭크뉴스 2025.02.06
47944 “탄핵하면 헌재 부숴 없애야”한다는 인권위원…헌법재판관 출신 인권위원장은 수수방관 랭크뉴스 2025.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