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권영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6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책책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6일 부정선거 의혹 관련 사전투표 폐지론을 두고 “여러분들이 지적하신다면 사전투표는 재고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권 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신년 기자 간담회를 열고 ‘부정선거 주장과 사전투표 폐지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굉장히 많은 분들이 문제점을 지적하는 것으로 봐서는 현 시스템에 대해 국민들이 의구심을 가지고 있지 않도록 투표 절차나 방법, 제도를 들여다볼 필요는 있지 않느냐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실제로 선거를 해보면 선거 비용과 기간 등을 제한해놨지 않나. 그 기간 동안 선거를 해야 하는데 사전투표를 하게 되면 과연 우리 유권자들이 제대로 된, 깊이 생각한 결정을 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인가 하는 의문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10여일 정도 ‘풀(Full)’로 선거 운동을 할 수 있게 하는 게 맞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을 개인적으로 한다”고 말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908 [단독] 예산 늘렸지만 슈퍼컴퓨터 6호기 입찰 또 불발…“단독 응찰로 재공고” 랭크뉴스 2025.02.06
47907 상습폭행에 불닭볶음소스·소주까지…숨진 2살아이 학대 전모 랭크뉴스 2025.02.06
47906 최상목 "윤 대통령 부른 뒤 참고 쪽지 받아"‥윤석열 진술 반박 랭크뉴스 2025.02.06
47905 “재판관 파면 탄원하자” 윤석열 지지자들 격앙…헌재 앞 긴장감 랭크뉴스 2025.02.06
47904 "전한길 절대 쫄지마라…탄핵땐 헌재 부숴야" 인권위원의 글 랭크뉴스 2025.02.06
47903 [단독]단전·단수 위협받은 언론사들, 윤석열 정부서 광고료 줄었다 랭크뉴스 2025.02.06
47902 '이재명 측근' 김용, 불법자금 2심도 징역 5년…유동규 무죄(종합) 랭크뉴스 2025.02.06
47901 [속보] 곽종근 "尹·김용현한테 국회 철수 지시받은 적 없다" 랭크뉴스 2025.02.06
47900 [속보] 곽종근 "국회 문 부숴서라도 들어가라고 尹이 말했다" 랭크뉴스 2025.02.06
47899 이승환, 구미 공연 취소에 헌법소원…"서약서, 양심 자유 침해" 랭크뉴스 2025.02.06
47898 ‘이재명 체포조 모집’ 네이버 밴드, 고발장 접수…‘범단’ 혐의 랭크뉴스 2025.02.06
47897 [단독] 한화그룹, 딥시크 차단키로…재계 그룹사 첫 금지령 랭크뉴스 2025.02.06
47896 [속보] '불법 정치자금' 이재명 측근 김용, 항소심도 징역 5년 랭크뉴스 2025.02.06
47895 곽종근, 헌재서 "尹대통령이 끌어내라고 한 건 국회의원 맞다" 랭크뉴스 2025.02.06
47894 [단독] ‘황제접견’ 윤석열…하루 7차례 꼴로 외부인 만나 랭크뉴스 2025.02.06
47893 [속보] 곽종근 “윤 대통령·김용현한테 ‘국회 철수’ 지시 받은 적 없어” 랭크뉴스 2025.02.06
47892 故오요안나 선배 김가영, 퇴출 수순…홍보대사도 해촉 랭크뉴스 2025.02.06
47891 [속보] 이재명 측근 김용 ‘불법 정치자금 수수’ 2심도 징역 5년 랭크뉴스 2025.02.06
47890 ‘이재용 무죄’ 상고 고심하는 檢…기소했던 이복현은 “국민께 사과” 랭크뉴스 2025.02.06
47889 [속보] 곽종근, 尹 면전서 "尹이 끌어내라고 한건 의원 맞다" 랭크뉴스 2025.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