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중국 인공지능 딥시크가 이용자 데이터를 과도하게 수집한다는 논란 속에 경찰이 내부 업무용 컴퓨터의 딥시크 접속을 차단했습니다.

경찰청은 딥시크 AI 사용 시 개인정보 유출 등 보안 우려가 있어 오늘(6일) 오전 7시부터 전국 경찰의 인터넷 접속 가능한 컴퓨터 약 5만 대에 대해 딥시크 접속을 차단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딥시크뿐 아니라 비공개 행정정보 입력에 유의하라는 내용 등이 담긴 '생성형 AI 사용 시 주의사항 준수' 공문을 전국 경찰관서에 보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외교부와 국방부, 산업통상자원부는 어제(5일) 외부 접속이 가능한 컴퓨터에서 딥시크 접속을 제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행정안전부는 4일 중앙부처와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에 딥시크와 챗GPT 등 생성형 AI 사용에 유의해 달라고 요청하는 공문을 보낸 바 있습니다.

딥시크는 AI 학습 과정에서 이용자 정보 등을 과도하게 수집한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878 [속보] 곽종근 "윤석열 대통령이 끌어내라고 한 건 국회의원 맞다" new 랭크뉴스 2025.02.06
47877 시아준수 협박해 8억4000만원 뜯은 여성 BJ 징역 7년 new 랭크뉴스 2025.02.06
47876 [속보] 곽종근, 尹 면전에서 "비상계엄 선포 조건 아냐" new 랭크뉴스 2025.02.06
47875 [속보] 곽종근 “윤 대통령 지시 대상, 당연히 국회의원이라 생각…‘요원’ 없어” new 랭크뉴스 2025.02.06
47874 [1보] '이재명 측근' 김용, 불법자금 수수 2심도 징역 5년 new 랭크뉴스 2025.02.06
47873 "나경원 해임, 용산 사모님이 좋아하시네요"…檢, 명태균-김진태 카톡 확보 new 랭크뉴스 2025.02.06
47872 [속보] 곽종근 "尹이 끌어내라고 한 건 국회의원 맞다" new 랭크뉴스 2025.02.06
47871 [속보] 곽종근 "국회의사당 안에 작전요원 없었다‥'국회의원 끌어내라'로 이해해" new 랭크뉴스 2025.02.06
47870 “음식에 벌레” 수백번 거짓말…800만원 환불 받은 대학생 구속 new 랭크뉴스 2025.02.06
47869 김건희 빼고 명태균 전면에… ‘明 특검’ 미는 野 new 랭크뉴스 2025.02.06
47868 [속보] 곽종근 사령관 “비상계엄, 당시 선포할 상황 아니었다고 생각” new 랭크뉴스 2025.02.06
47867 "딥시크 쓸 수 있는 곳이 없네"…정부 부처·은행·증권사도 "전면 금지" new 랭크뉴스 2025.02.06
47866 본격화하는 경찰 인사···내부는 “환영”, 외부선 “윤석열 옥중인사” 비판 new 랭크뉴스 2025.02.06
47865 최상목 “尹이 부른 뒤 옆에 누군가가 ‘계엄 쪽지’ 줬다” new 랭크뉴스 2025.02.06
47864 성범죄 이력 캤더니 또 대박…여성이 더 많이 몰린 '단체미팅' 정체 new 랭크뉴스 2025.02.06
47863 공정위 지난해 소송 10건 중 9건 승소···“전부승소율 역대 최고” new 랭크뉴스 2025.02.06
47862 국정농단 수사 주도한 이복현 "이재용 판결, 국민과 후배에 사과" new 랭크뉴스 2025.02.06
47861 정부 부처 ‘딥시크 금지령’ 확산···경찰청·금융위도 차단 new 랭크뉴스 2025.02.06
47860 국민의힘 39%·민주 37%…이재명 32%·김문수 12%[NBS 조사](종합) new 랭크뉴스 2025.02.06
47859 [단독] ‘황제접견’ 윤석열… 하루 7차례 꼴로 외부인 만나 new 랭크뉴스 2025.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