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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통령 적합도, 이재명 32%로 1위…김문수 12%
민주 후보 37%, 국힘 후보 36%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을 인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55%로 집계된 여론조사가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3~5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5명을 실시한 전국지표조사(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에서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을 인용해 파면해야 한다는 의견이 55%, 탄핵심판이 기각돼 직무에 복귀해야 한다는 의견이 40%로 조사됐다. 지난달 20~22일 진행된 직전 조사 때는 탄핵 인용이 57%, 탄핵 기각이 38%였다.

탄핵심판 과정에서 윤 대통령의 대응 방식에 대한 평가에는 ‘잘하고 있다’(매우+대체로)는 38%, ‘잘못하고 있다’(매우+대체로)는 56%로 조사돼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차기 대통령 적합도 조사에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2%로 가장 높은 지지율을 얻었고,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12%, 오세훈 서울시장 8%, 홍준표 대구시장 7%,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6% 등 순이었다.

‘올해 대통령선거가 치러진다면 어느 정당 후보에게 투표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뽑겠다는 응답이 37%, ‘국민의힘’ 후보를 뽑겠다는 응답이 36%로 비슷했고, ‘조국혁신당’ 후보(2%), ‘개혁신당’ 후보(2%) 등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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