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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이미지.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 없습니다. 픽사베이

치과 진료를 받던 60대 여성 환자가 돌연 숨져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6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와 전북 전주완산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25분쯤 전주시 완산구의 한 치과에서 치료받던 A씨(60·여)의 의식과 호흡이 없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당시 A씨는 임플란트를 하기 위해 치과를 찾았는데 마취를 진행하던 중 이 같은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병원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당시 상황을 파악하는 한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을 통해 A씨의 사망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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