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배달 라이더, 바지 내리고 초인종 눌러
알고 보니 '마약 투약' 후 환각 상태서 배달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이미지투데이

[서울경제]

마약 투약 후 환각 상태에서 음식 배달을 하던 40대 남성이 구속돼 검찰에 넘겨졌다.

4일 안산단원경찰서는 40대 배달원 A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지난 1월 25일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그는 환각 상태로 음식을 배달하던 중 한 빌라 공동현관 초인종을 여러 번 누르고 바지를 벗는 등 이상행동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다음날 오전 1시30분 쯤 A씨를 체포했다.

마약 간이 시약 검사 결과 A씨는 양성 반응을 보였다. A씨는 전날 오후 필로폰을 투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경찰은 A 씨의 주거지 압수수색을 통해 필로폰 0.6g을 확보하고, 혐의를 인정하는 진술을 받아 그를 구속해 검찰에 넘겼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439 "삼성 시총 5배" 대왕고래 띄웠던 산업부의 '8개월 미스터리' 랭크뉴스 2025.02.06
43438 곽종근 "국회 철수는 내 판단, 지시받지 않아"‥尹 주장과 배치 랭크뉴스 2025.02.06
43437 이재명 위증교사 혐의 2심 내달 첫 재판…무죄 선고 후 100일만 랭크뉴스 2025.02.06
43436 김용 2심서 '구글 타임라인' 반전 실패…낮은 증명력에 발목 랭크뉴스 2025.02.06
43435 불붙은 ‘개헌론’… 셈법 고심하는 대권 잠룡들 랭크뉴스 2025.02.06
43434 “의원 맞나요” “정확히 맞다”… 尹주장 정면 반박한 곽종근 랭크뉴스 2025.02.06
43433 ‘대설주의보’ 수도권 퇴근길 비상…내일 오전까지 최대 10㎝ 쌓인다 랭크뉴스 2025.02.06
43432 前수방사령관 "나 같은 군인이 대통령에 반기 들면 그게 쿠데타" 랭크뉴스 2025.02.06
43431 8개월 전 “삼전 시총의 5배”… 이번엔 “파보니 경제성 없다” 랭크뉴스 2025.02.06
43430 “자수서 왜 냈나요” 김형두 재판관, 곽종근 전 사령관에 묻자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2.06
43429 박종준 "정부 요인, 대부분 비화폰 지급"‥최상목·한덕수 "나도 있어" 랭크뉴스 2025.02.06
43428 [단독] 이복현 매운맛에… 우리銀 대출 사고 징계 수위 높인다 랭크뉴스 2025.02.06
43427 이재명 “진보는 진보, 보수는 보수 정책만 써야 한다는데 동의 안 해 ” 랭크뉴스 2025.02.06
43426 [단독] 내란 군 수뇌부, 설날 ‘떡값’ 550만원씩 받았다 랭크뉴스 2025.02.06
43425 검찰, ‘부당합병 무죄’ 이재용 사건 상고심의위 심의 요청 랭크뉴스 2025.02.06
43424 [2보] 피치, 한국 신용등급 'AA-' 유지…등급전망 '안정적' 랭크뉴스 2025.02.06
43423 정부, 대왕고래 시추 1회만에 실패 인정 "경제성 확보 어렵다" 랭크뉴스 2025.02.06
43422 尹 "홍장원·곽종근 공작으로 탄핵공작 시작" 랭크뉴스 2025.02.06
43421 금연 더 늘어날까…담배 성분 공개 의무화, 흡연 피해 소송도 '영향권' 랭크뉴스 2025.02.06
43420 윤 대통령, 시간 더 주라며 ‘툭툭’…김현태 발언 뭐였기에?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