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배달 라이더, 바지 내리고 초인종 눌러
알고 보니 '마약 투약' 후 환각 상태서 배달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이미지투데이

[서울경제]

마약 투약 후 환각 상태에서 음식 배달을 하던 40대 남성이 구속돼 검찰에 넘겨졌다.

4일 안산단원경찰서는 40대 배달원 A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

A씨는 지난 1월 25일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그는 환각 상태로 음식을 배달하던 중 한 빌라 공동현관 초인종을 여러 번 누르고 바지를 벗는 등 이상행동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다음날 오전 1시30분 쯤 A씨를 체포했다.

마약 간이 시약 검사 결과 A씨는 양성 반응을 보였다. A씨는 전날 오후 필로폰을 투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경찰은 A 씨의 주거지 압수수색을 통해 필로폰 0.6g을 확보하고, 혐의를 인정하는 진술을 받아 그를 구속해 검찰에 넘겼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717 예산 9억 원이 없어서…중증 외상 전문의 사라지나? [잇슈 키워드] 랭크뉴스 2025.02.06
47716 전광훈에 고개 숙인 국민의힘‥'극우정당' 되나 랭크뉴스 2025.02.06
47715 美 시애틀공항 활주로 여객기 2대 충돌…또 아찔 사고 랭크뉴스 2025.02.06
47714 계엄 때 조지호·이상민과 통화한 서울청장 후보…野 "尹 옥중 인사냐" 랭크뉴스 2025.02.06
47713 "'요원'아닌 '의원' 체포 맞다"…곽종근 尹과 대립각 세우나 랭크뉴스 2025.02.06
47712 "담배 안 피우는데요" 이런 폐암환자 늘었다…원인 알고보니 랭크뉴스 2025.02.06
47711 트럼프 ‘트랜스 여성은 여성 스포츠 출전 금지’ 행정명령 서명 랭크뉴스 2025.02.06
47710 “직원은 대박, 주주는 쪽박” 성과급 800% 쏜 키움증권 주가 6%↓ 랭크뉴스 2025.02.06
47709 트럼프 가자 구상에 각국 비판 이어져…이스라엘 ‘환영’ 랭크뉴스 2025.02.06
47708 [단독] 고작 3.5%… '의대 광풍'에 중도탈락자 느는데 여전히 높은 서울대 편입 장벽 랭크뉴스 2025.02.06
47707 네타냐후 '황금 삐삐' 선물에 트럼프 "훌륭한 작전" 랭크뉴스 2025.02.06
47706 다음 주초까지 강추위…오늘 수도권에도 눈 랭크뉴스 2025.02.06
47705 "아무 일도 없었다" 발언에 경악‥"국민 모독" 랭크뉴스 2025.02.06
47704 "KTX 타고 모텔비 내면 끝"…요즘 감사원 돈 없어 현장 못간다 랭크뉴스 2025.02.06
47703 [세상만사] 尹비상계엄 '천기누설' 하고 국회도 나오는 요즘 무당들 랭크뉴스 2025.02.06
47702 美공항 활주로서 여객기 2대, 어처구니없는 충돌…사상자는 없어 랭크뉴스 2025.02.06
47701 윤석열 탄핵 재판 오늘부터 하루 종일…“의원 아닌 요원” 따질 듯 랭크뉴스 2025.02.06
47700 목줄 당겨 쿵쿵…학대 아니라던 ‘어둠의 개통령’ 결국 랭크뉴스 2025.02.06
47699 “나경원 해임, 용산 사모님 ‘잘됐다’고”…명태균발 카톡 랭크뉴스 2025.02.06
47698 '비행기 엔진'에서 팔굽혀펴기한 남성 랭크뉴스 2025.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