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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챗GPT 달리3

미국 뉴욕 주식 시장이 6일(현지 시각) 엇갈린 행보를 보이고 있다. 나스닥 지수는 구글 알파벳과 반도체 기업 AMD 실적이 기대에 못미치며 하락 출발했다. 엔비디아는 중국 인공지능(AI) ‘딥시크 충격’에서 차츰 벗어나 3%대 상승하고 있다.

현재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01% 오른 4만4559.88을 기록하고 있다. 나스닥지수는 0.52% 하락한 1만9552.78에, S&P500지수는 0.25% 하락한 6023.05에 거래 중이다.

알파벳(8%), AMD(10%), 아마존(2%)은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알파벳은 작년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 올랐지만 이는 시장 기대보다 낮은 수준이다. AMD는 4분기 인공지능 부문 매출이 생각보다 저조했다. 아마존은 미국 우정국이 중국 본토와 홍콩에서 오는 소포 반입을 일시적으로 중단한다고 발표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반대로 엔비디아는 3%대 상승하며 딥시크 충격에서 벗어나고 있다.

유럽 증시는 동반 상승했다. 범유럽지수 STOXX600(0.15%), 독일 DAX지수(0.02%), 영국 FTSE지수(0.38%)가 모두 올랐다. 국제 유가는 하락하고 있다.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와 4월 인도분 브렌트유 가격은 각각 전장보다 1.71%, 1.6% 낮은 배럴당 71.46달러, 74.98달러에 거래 중이다.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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