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내란 우두머리 혐의 형사재판 참여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지난해 12월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부정선거는 팩트”라고 주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윤석열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형사재판 변호인단에 합류했다.

윤 대통령 사건을 심리하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재판장 지귀연)에 5일 황 전 총리가 제출한 변호인 선임서가 접수됐다. 윤 대통령 내란 혐의 사건 변호인단에는 김홍일 전 방송통신위원장과 석동현 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 윤갑근 전 대구고검장 등이 참여하고 있다.

황 전 총리는 오래전부터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했다. 지난해 12월19일에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부정선거는 팩트”라며 “비상계엄의 최종 목표는 부정선거 발본색원이었고 그 본질은 선거관리위원회 압수수색을 통한 자유민주주의 지키기였으므로 내란이 아니다”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또 “윤석열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도 부정선거 문제 때문에 (비상계엄이라는) 극약처방을 내린 것이라고 했으므로 부정선거 문제를 최우선으로 가려야 한다”라며 윤 대통령 등을 비호하기도 했다.

윤 대통령은 오는 20일 첫 공판준비기일을 앞두고 있다. 윤 대통령 쪽은 전날 검찰의 구속기소가 위법하다며 법원에 구속 취소를 청구했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382 [속보] 尹 “홍장원·곽종근 때문에 탄핵 공작 시작… 의도 다분해” 랭크뉴스 2025.02.06
43381 윤 대통령 “홍장원·곽종근 때문에 탄핵공작 시작…의도 다분”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5.02.06
43380 尹 “‘사람’ 놔두고 ‘인원’이란 말 써본 적 없어”.... 특전사령관 증언에 직접 반박 랭크뉴스 2025.02.06
43379 [단독] 이진우, 윤석열 폭음 만찬 직후 ‘한동훈’ 검색…11월 계엄 준비 정황 랭크뉴스 2025.02.06
43378 최강 한파에 눈폭탄까지 덮쳤다…서울 전역 '대설주의보' 랭크뉴스 2025.02.06
43377 '끌어내' 들은 기억 없다더니 "검찰서 말했잖아" 지적하자‥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5.02.06
43376 김용현, 자진출석 직전 '검찰 넘버2' 통화…경호처 비화폰 썼다 랭크뉴스 2025.02.06
43375 “대왕고래 경제성 없다”…실패로 끝난 ‘대왕고래’ 탐사시추 랭크뉴스 2025.02.06
43374 [속보] 윤 대통령 “홍장원·곽종근 때문에 탄핵 공작 시작…의도 다분” 랭크뉴스 2025.02.06
43373 [속보] 김빠진 대왕고래, 경제성 없다 결론... 정부 "가스 포화도 매우 낮아" 랭크뉴스 2025.02.06
43372 [속보] 尹 "홍장원·곽종근 공작으로 탄핵공작 시작" 랭크뉴스 2025.02.06
43371 '대왕고래' 석유구조 양호하나 경제성 부족…사업동력 약화하나 랭크뉴스 2025.02.06
43370 2살 딸에 불닭소스·소주 먹인 30대 부부…아이는 결국 숨져 랭크뉴스 2025.02.06
43369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 “尹이 도끼 언급은 안 했다”...尹, 곽 발언 중 피식 웃기도 랭크뉴스 2025.02.06
43368 전한길도 발 빼는데‥김용원 "헌재 부숴 없애야" 망언 랭크뉴스 2025.02.06
43367 [속보] 尹 "홍장원·곽종근 때문에 탄핵 공작 시작…의도 다분해" 랭크뉴스 2025.02.06
43366 [속보] 곽종근 "尹이 국회 문 부수고 끄집어내라고 말했다" 랭크뉴스 2025.02.06
43365 [단독] 계엄 전 윤석열과 회동 이진우 ‘한동훈 당 게시판 조작’ 검색 랭크뉴스 2025.02.06
43364 尹이 자신한 '대왕고래' 결국 무산…산업부 "경제성 없다" 랭크뉴스 2025.02.06
43363 [속보] 윤석열 "이진우·조지호·곽종근 등에 현장안전 확인하려 전화" 랭크뉴스 2025.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