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022년부터 ‘부정선거 의혹’ 수사 촉구
지난해 12월 “부정선거 발본색원” 주장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지난달 23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인근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하고 있다. 뉴시스

‘부정선거 의혹’을 주장하는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내란우두머리 혐의로 구속기소된 윤석열 대통령 변호인단에 합류했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황 전 총리는 이날 윤 대통령 내란우두머리 혐의 사건을 담당하는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재판장 지귀연)에 변호인선임서를 제출했다.

황 전 총리는 ‘부정선거부패방지대’(부방대)라는 단체를 조직하고 총괄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2022년 1월 설립된 부방대는 21·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부정선거 의혹이 있었다고 주장하며 윤 대통령에게 관련 수사를 촉구해왔다.

황 전 총리의 변호인단 합류는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군을 투입한 행위 등이 부정선거 실체를 규명하기 위한 것이라는 윤 대통령 측 주장을 재판에서 강화하려는 취지로 풀이된다. 황 전 총리는 지난해 12월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상계엄의 목적은 부정선거 발본색원으로, 내란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366 [속보] 곽종근 "尹이 국회 문 부수고 끄집어내라고 말했다" 랭크뉴스 2025.02.06
43365 [단독] 계엄 전 윤석열과 회동 이진우 ‘한동훈 당 게시판 조작’ 검색 랭크뉴스 2025.02.06
43364 尹이 자신한 '대왕고래' 결국 무산…산업부 "경제성 없다" 랭크뉴스 2025.02.06
43363 [속보] 윤석열 "이진우·조지호·곽종근 등에 현장안전 확인하려 전화" 랭크뉴스 2025.02.06
43362 [속보]곽종근 “윤석열·김용현에게서 철수지시 받은 적 없다···내 판단으로 철수” 랭크뉴스 2025.02.06
43361 임금체불 2조원 넘겼는데도 노동부는 김문수 활동 ‘자화자찬’ 랭크뉴스 2025.02.06
43360 [속보] 곽종근 “윤석열, 정확히 ‘의원’ 끌어내라 지시…의결정족수 언급” 랭크뉴스 2025.02.06
43359 민주 “연금 수령 나이 65세로… 정년 연장 논의 시작하자” 랭크뉴스 2025.02.06
43358 [단독] 예산 늘렸지만 슈퍼컴퓨터 6호기 입찰 또 불발…“단독 응찰로 재공고” 랭크뉴스 2025.02.06
43357 상습폭행에 불닭볶음소스·소주까지…숨진 2살아이 학대 전모 랭크뉴스 2025.02.06
43356 최상목 "윤 대통령 부른 뒤 참고 쪽지 받아"‥윤석열 진술 반박 랭크뉴스 2025.02.06
43355 “재판관 파면 탄원하자” 윤석열 지지자들 격앙…헌재 앞 긴장감 랭크뉴스 2025.02.06
43354 "전한길 절대 쫄지마라…탄핵땐 헌재 부숴야" 인권위원의 글 랭크뉴스 2025.02.06
43353 [단독]단전·단수 위협받은 언론사들, 윤석열 정부서 광고료 줄었다 랭크뉴스 2025.02.06
43352 '이재명 측근' 김용, 불법자금 2심도 징역 5년…유동규 무죄(종합) 랭크뉴스 2025.02.06
43351 [속보] 곽종근 "尹·김용현한테 국회 철수 지시받은 적 없다" 랭크뉴스 2025.02.06
43350 [속보] 곽종근 "국회 문 부숴서라도 들어가라고 尹이 말했다" 랭크뉴스 2025.02.06
43349 이승환, 구미 공연 취소에 헌법소원…"서약서, 양심 자유 침해" 랭크뉴스 2025.02.06
43348 ‘이재명 체포조 모집’ 네이버 밴드, 고발장 접수…‘범단’ 혐의 랭크뉴스 2025.02.06
43347 [단독] 한화그룹, 딥시크 차단키로…재계 그룹사 첫 금지령 랭크뉴스 2025.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