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윤 대통령 탄핵심판의 6차 변론기일이 내일(6일) 예정된 가운데, 계엄 당시 윤 대통령으로부터 ‘의원들을 끄집어내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밝힌 곽종근 전 특수전사령관의 증인 신문이 주목됩니다.

내일 오전 10시 30분 김현태 전 육군 707특수임무단장이 출석하고, 오후 2시 30분에는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헌재에 나옵니다. 오후 4시 30분에는 박춘섭 대통령실 경제수석의 신문이 예정돼 있습니다.

곽종근 전 사령관은 어제(4일)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국조특위)에 출석해 “대통령이 저한테 직접 비화폰으로 전화해서 ‘안에 있는 인원들을 밖으로 끄집어내라’고 지시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달 21일 헌재 변론기일에 출석해, “이진우 수방사령관과 곽종근 특전사령관에게 계엄 선포 후 계엄 해제 결의를 위해 국회에 모인 국회의원들을 끌어내라고 지시하신 적이 있나”라는 헌법재판관 질문에 “없다”고 답변한 바 있습니다.

관련 영상을 정리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639 [단독] ‘국내 2위’ 로펌서 새나간 공개매수…수십억 원까지 꿀꺽 랭크뉴스 2025.02.06
47638 정부·민간기업, ‘딥시크’ 이용 잇단 제한…“민감 정보 유출 우려” 랭크뉴스 2025.02.06
47637 트럼프 가자 구상에 각국 비판 쇄도…"말도 안 되는 소리"(종합) 랭크뉴스 2025.02.06
47636 [사설] 법원 난동 피의자 영치금 보낸 김용현... 사법테러 부추기나 랭크뉴스 2025.02.06
47635 카카오 “딥시크 쓰지 마”…커지는 중국 AI 견제 랭크뉴스 2025.02.06
47634 강남역 1억 ‘간접흡연 방지시설’ 만들었지만… 행인은 콜록콜록 랭크뉴스 2025.02.06
47633 알리·테무, 압도적 물량 공세… 유통 내수시장 주도권 내주나 랭크뉴스 2025.02.06
47632 12살 아들 ‘전치 6주’ 학폭 당했는데…교육청 "가해 학생 강제 전학 못 보내" 랭크뉴스 2025.02.06
47631 트럼프 눈치보기?…"베이조스 펀드, 기후 조직 지원 중단" 랭크뉴스 2025.02.06
47630 트럼프·딥시크 충격에…정부, 34조원 이상 첨단산업기금 조성한다 랭크뉴스 2025.02.06
47629 한덕수 측, 탄핵심판서 “계엄 국무회의 위법···신속 결정 필요” 랭크뉴스 2025.02.06
47628 결국 구치소 청문회 안 나온 윤·김용현…야당 “무례한 증인들…고발 조치할 것” 랭크뉴스 2025.02.06
47627 이재명 ‘위헌심판 제청 신청’ 두고 공방…증인은 3명만 채택 랭크뉴스 2025.02.06
47626 ‘트럼프 무풍지대’ 전선업계 실적 신바람 타고 전력질주 랭크뉴스 2025.02.06
47625 관세 총구 겨눈 미·중…한국, 수출 1·2위국 사이 눈치만 랭크뉴스 2025.02.06
47624 악성 ‘준공후 미분양’ 10년 만에 2만가구 돌파…금융위 “DSR 완화 고려” 랭크뉴스 2025.02.06
47623 [반퇴시대 재산리모델링] 소형 아파트로 옮기고, 여윳돈 ETF 넣으면 유동성 ‘든든’ 랭크뉴스 2025.02.06
47622 ‘서부지법 난동’ 사랑제일교회 특임전도사 연달아 구속 랭크뉴스 2025.02.06
47621 "트럼프, 尹 도울 가능성 거의 없어… 李와 더 잘 맞을 수도" 랭크뉴스 2025.02.06
47620 러·우크라, 150명씩 포로교환…UAE 중재 랭크뉴스 2025.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