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윤석열 지지자들 난동 막는 경찰기동대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영장이 발부된 1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법원 후문에서 경찰 기동대원들이 경내로 침입한 윤 대통령 지지자들을 내보내고 있다.
영장심사 종료 후에도 시위를 이어가던 지지자들은 이날 오전 3시께 윤 대통령 구속영장 발부 소식이 전해지자 극도로 흥분해 법원 후문에서 경찰 저지를 뚫었다. 2025.1.19 [email protected]


(서울=연합뉴스) 장보인 기자 = 윤석열 대통령 구속 직후 서울서부지법에 침입한 혐의를 받는 여성 유튜버 김모씨에 대한 경찰의 구속영장이 5일 검찰 단계에서 반려됐다.

경찰과 검찰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이날 공동건조물침입 등 혐의를 받는 김씨에 대한 경찰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검찰 관계자는 "체포 관련 상황이나 수집된 증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현 단계에서 구속 수사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유튜브 채널 '김사랑 시인'의 운영자인 김씨는 전날 경찰에 체포됐다. 그는 법원 난입 과정을 유튜브로 생중계하기도 했다.

김씨 측은 경찰 조사에서 김씨가 한 매체 소속 기자증을 소지하고 있었고, 법원 경내에는 5분가량만 머물렀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620 러·우크라, 150명씩 포로교환…UAE 중재 new 랭크뉴스 2025.02.06
47619 [속보] ‘서부지법 난동’ 또다른 특임전도사 구속 “증거인멸·도망 염려” new 랭크뉴스 2025.02.06
47618 브뤼셀서 괴한 2명 총격 뒤 도주…부상자 없어 new 랭크뉴스 2025.02.06
47617 "가자지구, 중동의 리비에라로 재건" 끝없는 트럼프 '영토 야욕' new 랭크뉴스 2025.02.05
47616 "아빠 폰에 아동 포르노 1000개 있다"…경찰에 직접 넘긴 아들 new 랭크뉴스 2025.02.05
47615 박주민 "서부지법 폭도에 영치금 보낸 김용현 제정신인가" new 랭크뉴스 2025.02.05
47614 전광훈 "아들 시신 유기" 논란에…교회 측 "가십 소비 유감" new 랭크뉴스 2025.02.05
47613 트럼프, 가자주민 내쫓고 ‘점령’한 뒤 개발? 국제법도 무시한 영토 야욕 new 랭크뉴스 2025.02.05
47612 홋카이도 120cm '눈폭탄'에 교통 마비에 긴급 휴교령‥'관측사상 최고치' 랭크뉴스 2025.02.05
47611 트럼프, 초법적 부동산업자처럼 “미국이 가자지구 개발” 랭크뉴스 2025.02.05
47610 아스팔트 목사에서 극우의 상징으로‥"시대가 만든 괴물" 랭크뉴스 2025.02.05
47609 북극 한파에 칼바람까지…몸도 마음도 ‘꽁꽁’ 랭크뉴스 2025.02.05
47608 먹고살기 힘들다면서 명품 '오픈런' 하더니…불황 속 역대 '최대 매출' 찍었다 랭크뉴스 2025.02.05
47607 특전사, 내란 9개월 전 ‘국회 헬기 착륙 장소’ 점검했다 랭크뉴스 2025.02.05
47606 신동아건설, 법정관리 신청 직전 ‘HUG 분양보증심사’ 사실상 ‘만점’ 받았다 랭크뉴스 2025.02.05
47605 "호텔을 왜 가? 집이 더 좋은데"…한강 보며 스파하고 주차도 척척해주는 '요즘 아파트' 랭크뉴스 2025.02.05
47604 산업부 등 정부 부처도 '딥시크' 임시 접속 차단... 기업들도 줄줄이 "경계령" 랭크뉴스 2025.02.05
47603 이재용의 '뚝심'…삼성, 업황악화에도 채용 4700명 늘려 랭크뉴스 2025.02.05
47602 ‘부정선거 주장’ 황교안 전 총리, 윤석열 변호인단 합류 랭크뉴스 2025.02.05
47601 中 정보 유출 우려… 행안부 등 정부·기업 ‘딥시크’ 주의보 랭크뉴스 2025.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