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정체불명의 허위 사실 반복 유포”
윤석열 대선후보 캠프 정책총괄지원실장을 지낸 신용한 전 서원대 교수가 지난 4일 국회에서 열린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청문회에 참고인으로 출석, 대통령실 무속 논란 관련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통령실은 5일 대통령실의 무속 논란과 관련한 제보를 받았다고 주장한 신용한 전 서원대 교수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신씨를 형법과 정보통신망법상 허위 사실에 의한 명예훼손죄로 고발 조치했다”며 “피고발인은 어제(4일)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청문회와 여러 인터뷰를 통해 굿판 등을 운운하며 정체불명의 허위 사실을 반복적으로 유포해 대통령실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악의적이고 무분별한 허위 사실 유포 행위에 대해 고발 조치와 함께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신 전 교수는 지난 4일 국회 내란 진상규명 국조특위 청문회에 출석해 대통령실이 지난해 10월 5대 명산에서 굿을 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대통령실에서 근무한 역술인 출신 행정관이 대통령실 직원들과 윤석열 대통령 부부와의 궁합을 봐줬다는 제보도 받았다고 주장했다. 신 전 교수는 윤 대통령의 대선 캠프 정책총괄지원실장을 지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327 시아준수 협박해 8억4000만원 뜯은 여성 BJ 징역 7년 랭크뉴스 2025.02.06
43326 [속보] 곽종근, 尹 면전에서 "비상계엄 선포 조건 아냐" 랭크뉴스 2025.02.06
43325 [속보] 곽종근 “윤 대통령 지시 대상, 당연히 국회의원이라 생각…‘요원’ 없어” 랭크뉴스 2025.02.06
43324 [1보] '이재명 측근' 김용, 불법자금 수수 2심도 징역 5년 랭크뉴스 2025.02.06
43323 "나경원 해임, 용산 사모님이 좋아하시네요"…檢, 명태균-김진태 카톡 확보 랭크뉴스 2025.02.06
43322 [속보] 곽종근 "尹이 끌어내라고 한 건 국회의원 맞다" 랭크뉴스 2025.02.06
43321 [속보] 곽종근 "국회의사당 안에 작전요원 없었다‥'국회의원 끌어내라'로 이해해" 랭크뉴스 2025.02.06
43320 “음식에 벌레” 수백번 거짓말…800만원 환불 받은 대학생 구속 랭크뉴스 2025.02.06
43319 김건희 빼고 명태균 전면에… ‘明 특검’ 미는 野 랭크뉴스 2025.02.06
43318 [속보] 곽종근 사령관 “비상계엄, 당시 선포할 상황 아니었다고 생각” 랭크뉴스 2025.02.06
43317 "딥시크 쓸 수 있는 곳이 없네"…정부 부처·은행·증권사도 "전면 금지" 랭크뉴스 2025.02.06
43316 본격화하는 경찰 인사···내부는 “환영”, 외부선 “윤석열 옥중인사” 비판 랭크뉴스 2025.02.06
43315 최상목 “尹이 부른 뒤 옆에 누군가가 ‘계엄 쪽지’ 줬다” 랭크뉴스 2025.02.06
43314 성범죄 이력 캤더니 또 대박…여성이 더 많이 몰린 '단체미팅' 정체 랭크뉴스 2025.02.06
43313 공정위 지난해 소송 10건 중 9건 승소···“전부승소율 역대 최고” 랭크뉴스 2025.02.06
43312 국정농단 수사 주도한 이복현 "이재용 판결, 국민과 후배에 사과" 랭크뉴스 2025.02.06
43311 정부 부처 ‘딥시크 금지령’ 확산···경찰청·금융위도 차단 랭크뉴스 2025.02.06
43310 국민의힘 39%·민주 37%…이재명 32%·김문수 12%[NBS 조사](종합) 랭크뉴스 2025.02.06
43309 [단독] ‘황제접견’ 윤석열… 하루 7차례 꼴로 외부인 만나 랭크뉴스 2025.02.06
43308 [단독] 황제 중의 ‘황제접견’ 윤석열 하루 7회꼴 외부인 만나 랭크뉴스 2025.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