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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중국 헤이루장성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메인프레스센터(MPC) /뉴스1

47억 아시아인들의 겨울 최대 축제인 동계 아시안게임이 8년 만에 막을 연다.

5일 대한체육회 등 스포츠계에 따르면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이 7일 오후 9시(한국 시간) 중국 헤이룽장성의 성도인 하얼빈의 국제 컨벤션 전시 스포츠센터 개막한다.

지난 2017년 제8회 삿포로 대회 이후 8년 만에 열리는 이번 대회는 ‘겨울의 꿈, 아시아의 사랑(Dream of Winter, Love among Asia)’라는 슬로건을 내세웠다.

당초 2021년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 개최지 선정 난항이 겹치면서 미뤄졌다.

하얼빈은 단일 입후보해 2023년 7월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에서 동계 아시안게임 개최지로 선정됐다. 이후 1년 7개월여의 준비 기간을 거친 것으로 전해졌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화려한 조명과 기술로 ‘얼음 도시’ 하얼빈의 매력을 발산한다는 계획이다. 대회 마스코트는 백두산 호랑이(중국명 동북 호랑이) ‘빈빈’(수컷)과 ‘니니’(암컷)다.

한편 이번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는 역사상 최다인 34개국 약 1300명이 출전했다. 14일까지 8일간 64개 금메달을 놓고 경쟁할 전망이다.

한국은 총 222명(선수 148명, 경기 임원 52명, 본부 임원 22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지난 2017년 삿포로 동계 아시안게임에 이은 2회 연속 종합 2위를 노린다.

당시 한국은 역대 동계 아시안게임 최다 금메달인 16개를 수확했다. 아울러 은메달은 18개, 동메달은 16개를 따냈다.

한국은 쇼트트랙에서 6개, 스피드스케이팅에서 2개, 알파인스키와 프리스타일 스키, 컬링에서 각각 1개씩의 금메달을 바라본다.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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