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캐롤라인 리빗 미국 백악관 대변인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각) 금요일 워싱턴 백악관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미국 백악관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 통화 일정을 조율 중이며, 가까운 시일 내에 통화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캐롤라인 리빗 백악관 대변인은 4일(현지시각) 언론 브리핑에서 “두 정상 간 통화는 매우 곧(very soon)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이 이날 중 통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미국은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에 따라 이날부터 중국산 제품에 1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기 시작했다. 이에 대해 리빗 대변인은 “이번 조치는 중국이 지난 4년간 전례 없는 수준의 펜타닐을 미국으로 유입시킨 데 대한 보복적 관세”라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초 중국뿐만 아니라 캐나다와 멕시코에도 25%의 관세를 부과할 계획이었으나, 전날 두 나라 정상과 통화 후 한 달간 유예하기로 결정했다.

그는 전날 “시 주석과도 24시간 이내 대화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7249 [단독]법정관리 한 달 전인데···HUG 신용평가 ‘만점’받은 신동아건설 랭크뉴스 2025.02.05
47248 다시 6만전자 갈까…'2심 무죄' 이재용, 샘 올트먼 만났다 랭크뉴스 2025.02.05
47247 [르포] 영하 10도 혹한의 밤…노숙인들은 여전히 거리에 랭크뉴스 2025.02.05
47246 “가격 오르기 전에 사자”… 한파 속 기다린 명품족 랭크뉴스 2025.02.05
47245 양평서 화재로 부부 사망‥한글박물관 "용접 중 불티" 랭크뉴스 2025.02.05
47244 “못난이 사과 값이 착해”… 한 달을 기다린 서민들 랭크뉴스 2025.02.05
47243 다시 시작된 관세 전쟁… 트럼프 1기 땐 美 경제도 타격 랭크뉴스 2025.02.05
47242 '美·中 관세전쟁' 트럼프 "시진핑과 통화 서두르지 않아…적절한 때 하겠다" 랭크뉴스 2025.02.05
47241 檢 ‘윗선 지목’ 조국·임종석 재 수사도 빨간불 랭크뉴스 2025.02.05
47240 가출 그리고 탈출... 꽃 피는 봄, 약속대로 아빠가 돌아왔다 랭크뉴스 2025.02.05
47239 '100년 된 경복궁 현판'은 일본 시골 창고 천장에 매달려 있었다 랭크뉴스 2025.02.05
47238 '울산시장 사건' 文 정부 겨냥한 윤석열 검찰… 尹 패배로 마무리되나 랭크뉴스 2025.02.05
47237 트럼프 변덕에 살얼음판 걷는 기업들… 애플 긴장, 삼성 안도 랭크뉴스 2025.02.05
47236 ‘악성 미분양’ 주택, 10년 만에 2만가구 넘겨…매매 거래 ‘한파’ 랭크뉴스 2025.02.05
47235 미·중 정상 통화 ‘아직’…막판 협상 타결? 랭크뉴스 2025.02.05
47234 55세에 4억 쥐는데 안해요? 13월의 월급, 여기 투자해라 [연금술사④] 랭크뉴스 2025.02.05
47233 탄핵 지지자 신상 털고 직장 찾아 위협…극우 ‘좌표 찍기’ 기승 랭크뉴스 2025.02.05
47232 오늘도 북극발 한파…체감온도 더 낮아 랭크뉴스 2025.02.05
47231 [1보] 뉴욕증시, 무역전쟁 우려에도 상승 마감…나스닥 1.4%↑ 랭크뉴스 2025.02.05
47230 지난해 '나홀로 사장님' 6년 만에 감소…코로나19 때보다 악화 랭크뉴스 2025.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