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오른쪽)가 4일 오전 더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열린 오픈AI 개발자 워크숍에 참석하기 위해 행사장으로 향하고 있다. 공동취재단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가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만난 뒤 “다양한 협력을 논의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올트먼 CEO는 4일 오전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국민일보와 만나 “(최 회장과) 고대역폭메모리(HBM), 데이터센터 등 광범위한 범위에서 다양한 협력을 논의했다”고 말했다. 올트먼 CEO는 최 회장과의 미팅이 순조롭게 진행됐다며 “그(최 회장)는 아주 나이스 가이였다”고 덧붙였다.

이날 회동에는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 유영상 SK텔레콤 대표 등이 동석했다. 올트먼 CEO는 SK그룹과 오픈AI의 맞춤형 AI 반도체에 탑재하기 위한 HBM 설계 등에 대한 논의를 나눴을 것으로 관측된다.

올트먼 CEO는 이날 오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만날 계획도 밝혔다. 그는 “오후에 삼성전자 이재용 회장과 만나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공지능(AI) 단말기 개발 협력 등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전망된다.

올트먼 CEO는 SK그룹과의 회동에 이어 정신아 카카오 대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 등과 만날 계획이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6899 [속보] 여야 “다음주 초 최상목·우원식·권영세·이재명 참여 국정협의회 개최” 랭크뉴스 2025.02.04
46898 민주 “명태균·김건희·채상병 특검법 재추진 논의···최상목 탄핵도 검토” 랭크뉴스 2025.02.04
46897 설날 눈 쌓인 운동장서 '드리프트 주행'…학교측 수사 의뢰 랭크뉴스 2025.02.04
46896 [속보] 오픈AI의 ‘1호 한국 전략 파트너’는 카카오…샘 올트먼 “모든 측면에서 힘 모을 수 있다” 랭크뉴스 2025.02.04
46895 김문수 "국무회의 참석했다면 계엄 강력 반대했을 것‥조기대선 출마 검토 안 해봤다" 랭크뉴스 2025.02.04
46894 [단독] 반도체산업계 새 수장에 송재혁 삼성전자 사장 랭크뉴스 2025.02.04
46893 [속보]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황운하·송철호 항소심서 무죄 랭크뉴스 2025.02.04
46892 “구준엽, 마지막 키스로 작별 인사”…지인이 전한 이별 순간 랭크뉴스 2025.02.04
46891 日은 회담하는데 한국은 통화도 아직…대미외교 리스크 현실화 랭크뉴스 2025.02.04
46890 순천 꽃사슴들 아파트까지 출몰…“애들 착해” vs “무서워” 랭크뉴스 2025.02.04
46889 野 "崔대행, 마은혁 즉각 임명하라"…'탄핵' 카드도 검토 랭크뉴스 2025.02.04
46888 [속보] 국회 내란국조특위, 윤석열 등 증인 4인 불출석에 동행명령장 발부 랭크뉴스 2025.02.04
46887 석동현 "김건희 여사 尹접견 없을 것...담소 나눌 상황 아냐" 랭크뉴스 2025.02.04
46886 김문수 “대선 출마 전혀 검토 안 해…대통령에 예의 아니다” 랭크뉴스 2025.02.04
46885 [속보]곽종근 “윤 대통령, ‘요원’ 아닌 ‘국회의원’ 끌어내라 지시한 것 맞다” 랭크뉴스 2025.02.04
46884 [속보] ‘울산시장 선거 개입 의혹’ 황운하·송철호 2심 무죄 랭크뉴스 2025.02.04
46883 유한양행의 신약개발 ‘뚝심’, 불황에 호실적으로 돌아와[비즈니스 포커스] 랭크뉴스 2025.02.04
46882 전한길과 정반대…한국사 스타강사 강민성 “부끄럽다” 랭크뉴스 2025.02.04
46881 [속보] 文 정부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송철호·황운하·백원우 무죄로 뒤집혀 랭크뉴스 2025.02.04
46880 [2보]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황운하·송철호 2심서 무죄 랭크뉴스 2025.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