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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류 수출액 9140만달러 사상 최대
유럽서 글루텐프리 대체식품으로 인기
이미지투데이

[서울경제]

한국 전통식품인 떡류의 수출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1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2024년 떡류 수출액은 9140만 달러(약 1313억원)를 달성했다. 이는 전년 대비 17.5% 증가한 수치로, 2019년(3430만 달러) 대비 5년 만에 약 3배 성장한 규모다.

수출 대상국 중 최대 시장은 미국으로, 전체 수출액의 37%인 3400만 달러를 차지했다. 이어 네덜란드(800만 달러), 베트남(670만 달러), 일본(430만 달러), 캐나다(330만 달러) 순으로 나타났다.

떡류 수출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는 떡볶이 수요 증가가 꼽힌다. 떡볶이가 세계 각국에서 인기를 끌면서 지난해 12월 영국 옥스퍼드대 출판부가 펴낸 영어사전에 '떡볶이'(tteokbokki)가 신규 단어로 올랐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가정간편식(HMR) 대중화와 한류 열풍 영향으로 K-분식을 찾는 사람이 늘었고, 이 중에서도 떡볶이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다"고 전했다.

북미와 유럽 시장에서는 떡이 글루텐프리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미국의 경우 코스트코, 월마트 등 주요 유통매장과 아마존에서 떡볶이 제품의 인기가 지속되면서 수출 증가를 견인했다.

해외 인플루언서를 통해 '꿀떡 시리얼'이 소개되면서 미국과 유럽 등에서는 꿀떡 수요가 더 늘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꿀떡 시리얼은 꿀떡에 우유를 부어먹는 새로운 형태의 음식으로 시리얼에 우유를 말아 먹는 서양 방식에서 착안한 것이다.

베트남에서도 떡볶이를 찾는 소비자가 증가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현지에 진출한 국내 대형마트와 편의점 매장 수가 늘면서 제품 입점이 증가해 판매 규모가 커지고 있다.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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