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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변론 과정에서 나온 부정선거 주장에 대해 불가능한 일이라는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선관위는 설명자료를 내고 '선거연수원에서 중국인 간첩 99명이 체포됐다'는 주장에 대해 "계엄군이 선거연수원 청사 내로 진입하지도 않았다"며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일축했습니다.

'선관위가 국정원 점검 이후 서버 제출 등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는 지적에는 "지난 총선 전에 취약점 대부분을 개선했고 이를 국정원이 2차례에 걸쳐 확인했다"며 "이후 외부 기관으로부터 서버 제출을 요청받은 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선관위는 또 보안 담당 회사에 대한 문제제기를 두고도 "해당 업체는 정부가 지정한 보안 관제 전문기업"이라며 "대북 송금 관련 업체라고 주장한 대통령 측 변호인과 유튜버 등에 대해 해당 회사가 허위사실 유포 등으로 고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선관위는 특히 사전투표 조작 음모론에 대해 "사전투표 통신망은 인터넷과 분리된 폐쇄망이고 사후에 실물 종이 투표지와 대조해 검증이 가능하다"며 "투표지 분류기 역시 랜카드가 장착되지 않아 해킹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일축했습니다.

또 '사전투표 선거인 명부 관리가 부실하다'는 주장에는 "관계된 모든 사람과 기관이 합심해 관여해야 하기 때문에 사실상 불가능한 일"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선관위는 이른바 '일장기 투표지' 주장과 관련해선 "투표관리관 도장은 잉크가 주입된 소위 만년 도장 형태"라며 "잉크가 새거나 별도의 적색 스탬프를 묻히면 뭉그러진 형태로 찍힐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빳빳한 투표지 의혹은 "선거인에 따라 투표용지를 가볍게 말아쥐거나, 접지 않고 손으로 가리는 경우 등 다양하다"며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접힌 자국이 완화될 수도 있다"고 밝혔고 '선거함에 검은 종이를 씌워 놓고 투표지를 집어넣을 수 있다'는 의혹에는 "투표함에는 특수 봉인지를 부착한다"고 강조했습니다.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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