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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동혁 : “집필하는 과정에서 결말에 큰 변화가 있었다. 이 방식이 맞겠구나하고 생각이 바뀌었다.”
미 버라이어티는 지난 28일(이하 현지시간) <‘오징어 게임’ 제작자, 시리즈 피날레 반전에 ‘매우 과감한 변화’가 있었다고 말하다: ‘이것이 더 나은 결말이다’> 기사를 냈다.
기사에서 황동혁 감독은 “막연하게 생각했을 때는 사실 다른 결말을 염두에 두고 있었다. 집필 과정을 거치면서, 캐릭터를 만들고 이야기 뼈대를 잡고 기훈의 캐릭터 아크(인물 내면의 여정)를 그리면서 이 이야기가 이렇게 끝나면 안 되고 더 나은 결말, 올바른 결말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29일 KBS <‘오겜3’ 골든글로브 기자회견서 밝힌 결말 취지…“집필하며 바꿔”> 기사에서도 황 감독의 같은 발언이 나온다.
황동혁 : “분명한 결론이 있는 이야기지만 여운이 있는 결론이기도 하다. 넷플릭스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언젠가 또 좋은 기회가 돼서 의견이 잘 맞으면 다음의 이야기를 할 수도 있는 결론이라고 생각한다.”
황동혁 : “시즌3는 경제적으로도 정치적으로도 점점 힘들어지고 있는 이 세상에서 과연 우리가 인간성을 지키고, 그 인간성을 믿고 조금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갈 수 있는가에 대한 질문이다. 그 질문에 대한 대답을 찾는 성기훈(이정재)의 여정이 시즌3의 메인 스토리다.”
“이 여정을 지켜보시면서 사람들의 욕망을 자극하고 탐욕을 부추기고 서로에게 분노를 쏟아내는 이 시대에, 우리에게 여전히 희망이 있는가, 다음 세대에게 좀 더 나은 세상을 물려줄 수 있는가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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