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2/0000730189
제주도 한 고등학교 교사가 수업 중 "4·3 유전자가 흘러서 그렇다"고 발언해 논란이 일었다. 학생들은 "4·3 유전자란 무엇입니까?"라는 제목의 대자보를 게시하며 항의했다.
문제의 발언은 4·3 추념일 직후 학생들이 질문에 답하지 않자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학생들은 해당 발언이 과거 피해자들을 '폭도'로 몰던 태도와 다를 바 없다고 비판했다. 또한 제주 4·3의 아픈 역사를 교육자가 가볍게 언급한 점을 문제 삼았다.
다른 학생들도 포스트잇을 통해 교사의 발언을 규탄하고 합당한 조치를 요구했다. 학교는 대자보 게시 이후 1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교사는 "4·3 사건으로 제주 학생들이 소극적이라는 취지"였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학교 측은 사실 확인을 마쳤으며 교사에 대한 조치는 재단에서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안은 학교의 대응과 교사의 책임 문제로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7767 장어 죽는다고 갓길주행한 차량 .jpg 포인트모아 2025.04.12
37766 제주도 도민이 뽑은 맛집 1위 .jpg 포인트모아 2025.04.12
37765 아내가 실종되고 마지막으로 보낸 메시지 .jpg 포인트모아 2025.04.12
37764 갈수록 이기적으로 변하는 30대 중반 .jpg 포인트모아 2025.04.12
37763 딥시크 개발자가 시진핑한테 받은 특전 .jpg 포인트모아 2025.04.12
37762 이천수도 어려워하던 안정환.mp4 포인트모아 2025.04.12
37761 어제 발표된 충격적인 24년 반도체기업 TOP 10 .jpg 포인트모아 2025.04.12
37760 집에 들어가면 다 벗고 있다는 개그맨 부부.mp4 포인트모아 2025.04.12
37759 남자들이 빨리 죽는 이유 ㄷㄷ.mp4 포인트모아 2025.04.12
37758 중령 VS 소위의 말싸움.mp4 포인트모아 2025.04.12
37757 정신이상자들의 계절 ON .jpg 포인트모아 2025.04.12
37756 IQ 151도 인정하는 장동민 .jpg 포인트모아 2025.04.12
37755 강동구 싱크홀 사망 사건 유가족 이야기 1편, 2편 .jpg 포인트모아 2025.04.12
37754 적정 체중을 유지해야하는 이유 .jpg 포인트모아 2025.04.12
37753 '나혼산' 인스타 라방 사건에 대해 사과하는 전현무.mp4 포인트모아 2025.04.12
37752 이제는 ㄹㅇ 40세 이상만 쓰는 이모티콘.jpg 포인트모아 2025.04.12
37751 유지태 연기력에 지려버린 꼰대희.mp4 포인트모아 2025.04.12
37750 충격적이라는 파스타 1인분 양.jpg 포인트모아 2025.04.12
37749 낚시가 취미인데 금지당한 일본 연예인.jpg 포인트모아 2025.04.12
37748 익히는 순간 호불호 급 강해진다는 야채.jpg 포인트모아 2025.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