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새만금 잼버리 불참선언하고 홍보물 떼는중인 영국 참가자들)

1. 2015년 전북도 관계자들이 눈으로 대충 새만금 부지 돌아보고 행사지로 결정

2. 새만금부지는 비만 오면 뻘로 바꾸고 질척거리며 지반이 낮아 캠프지로는 최악의 환경임

3. 2019년까지 부대시설 설치 완료하고 참가자들이 쉴 수 있도록 나무 10만그루 심겠다 허위 보고서 작성

4. 경쟁지역이었던 강원도 고성군이 전북도의 허위 계획서 때문에 탈락

(고성군은 91년 이미 성공적으로 잼버리를 유치한 경험이 있음)

5. 전북도는 2016년 뒤늦게 부지를 매립해야 잼버리 행사가 가능하다는걸 알게됨

6. 2017년 여당이었던 더불어민주당, 문재인정부에 농지관리기금 써서 도와 달라고 SOS

7. 농지관리기금으로 부지를 매립하는건 법령위반이지만 청와대의 재검토 요청으로 농림축산부는 1854억을 써서 부지매립 허가

8. 나무를 심으려고 했으나 염도가 너무 높아 식물이 자라질 않음 -> 그늘이 없게 됨

9. 2018년 국회가 새만금세계잼버리법을 만드는 바람에 다른 개최국들과 달리 스카우트연맹의 잼버리 준비 및 관여가 막힘

10. 여가부가 주도적으로 관리하게 되었는데 조직위원장은 퇴임을 앞두고 있고 총인원중 국제행사 개최 경험은 고작 6.3%

11. 결국 물, 급식, 화장실, 의료시설 등이 부실해 온갖 병폐 발생

예) "냉장컨테이너안에 곰팡이가 떠다니니 숨쉬지 말라", "식사 문제로 활동불참"

12. 여가부는 직장 따돌림 문제로 징계 받은 직원을 한직으로 보내는 차원에서 잼버리 준비 업무 등을 시킴

13. 여가부는 행사 준비 과정을 제대로 둘러보지도 않고 부실 자료를 만들어 준비가 완료되었다는 허위 보고서 작성

14. 잼버리 참사 발생

이걸로 총 3683억원이 날라감

한줄요약:

허위보고서 -> 뒷감당으로 나랏돈 들어감 -> 무능한 조직운영 -> 참사

와인에 사케 박물관.뮤지컬...스카웃이 없는 중국상해 방문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