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상수(64) 감독과 배우 김민희(42)가 9년째 불륜 관계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최근 득남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하지만 홍 감독은 기존의 결혼 생활을 아직 정리하지 못한 상황이다. 홍 감독에게는 법적인 아내와 그 사이에서 낳은 딸 한 명이 있다. 홍 감독은 지난 2016년 11월 아내 A 씨를 상대로 이혼 청구 소송을 제기했지만, 서울가정법원은 지난 2019년 기각 결정을 내렸고 홍 감독은 판결에 항소하지 않았다.
이런 가운데, 출산한 아들의 호적 문제를 어떻게 처리하게 될지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홍 감독의 호적에 아들을 혼외자로 등록하든, 김민희의 호적에 단독으로 올리는 방법이든 둘 중 하나를 택해야 하기에 두 사람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가 관건이다.
http://www.news1.kr/entertain/celebrity-topic/5747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