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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국민체육센터로 기부 물품이 쉴 새 없이 쏟아져 들어옵니다.

맨몸으로 빠져나온 이재민에게 당장 필요한 옷부터 김치와 휴지 등 종류도 다양합니다.



하지만, 차마 사용하기 힘든 물품들이 많습니다.

시민들이 기부한 물품입니다.



옷들은 낡아 해지거나 보풀이 펴 있고, 이불은 먼지가 가득 묻어있습니다.

국자는 까만 기름때로 가득하고, 프라이팬은 코팅이 벗겨져 사용할 수도 없습니다.







경북 북부지역 산불 이후 청송군으로 모인 구호품 가운데 지금까지 못 쓰고 버려진 양만 무려 11톤, 처리 비용을 걱정해야 하는 처지입니다.



이런 가운데 청송군의 한 비영리단체 앞으로 헌 옷 상자들이 착불로 배송되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




경북 북부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다른 지역 주민 대피소 사정도 마찬가지.

지난 2019년 강원도 대형 산불 당시에도 기부된 헌 옷 53톤 가운데 30톤이 버려지기도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대형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를 위해 전국에서 모금된 구호성금은 7일 기준 1천124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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