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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뉴진스(NJZ)가 활동 중단을 선언하면서 어도어와의 관계가 계속해서 악화일로를 걷는 가운데, 외신이 이들의 공연과 행보에 대해 주목했다.

지난 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즈(NYT)는 '뉴진스는 재탄생을 계획했지만, 공연은 눈물로 끝을 맺었다'는 제목의 기사로 지난 23일 진행된 홍콩 컴플렉스콘 공연에 대해 분석했다


이들은"뉴진스의 대표곡들은 단 한 곡도 불리지 않았다. 하지만 멤버들이 함께 선보인 신곡이 하나 있었다"고 'Pit Stop'에 대해 언급하며 "이 곡은 강렬한 드럼 앤 베이스 리듬 위에 뉴진스 특유의 정밀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안무가 더해져,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고 적었다.


해당 기사를 작성한 존 카라마니카는 뉴진스에 대해 "지난 3년간 가장 창의적이고 진보적인 K팝 걸그룹"으로 소개하며, 그들이 "우아하게 표현된 차트 1위 싱글을 연이어 발표하며 거의 초자연적인 음악적, 미학적 세련미를 보여줬다"고 평했다.

그는 이번 사태에 대해서 "한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는 아티스트가 거의 불가능할 정도의 높은 완벽함의 기준에 맞춰야 한다. 그러면서도 감정적으로 이것을 드러내선 안된다"며 "이런 상황에서 뉴진스 멤버들이 자신을 위해 목소리를 낸 것은 드문 담대함의 행동"이라고 뉴진스의 행보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했다.

무대 말미 멤버들이 활동 중단을 선언한 것에 대해서는 "최근 기억에 남는 콘서트 중 가장 고통스러운 순간"으로 묘사하며, "이들이 용기를 낸 대가로 공연을 계속할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 이것은 상상할 수 없고 잔인하다"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해당 기사에서는 법원이 어도어가 뉴진스의 다섯 멤버를 상대로 낸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여 전부 인용 결정을 내린 것과 가처분 신청이 인용된 것에 대한 설명이 없던 터라 이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한편, 뉴진스 멤버 5인은 법원의 가처분 인용 결정에 대한 이의신청을 제기했고, 재판부는 첫 심문 기일을 4월 9일로 잡았다.


https://news.nate.com/view/20250328n2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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