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6일 오전 7시 42분쯤 경북 안동시 임하 1리 한 주택이 산불에 휩쓸려 전소되면서 노부부가 숨진 것으로 추정되면서 경찰이 시신을 수습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오전 '어제 부모님이 연락이 안 돼 찾으러 왔더니 숨져있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조립식 주택이 불타면서 안에 있던 80대 노부부 2명의 뼛조각으로 추정되는 시신을 수습했다.

아들 A 씨는 "어머니 아버지 두 분이 어젯밤부터 연락이 안 돼 아침 일찍 찾으러 갔더니 불타 무너진 건물에 부모님의 시신으로 보이는 뼛조각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 관계자는 "불의 온도가 얼마나 높았는지 시신을 수습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다 같다"며 "뼛조각을 모두 수습해 국과수에DNA검사를 보내 두 분의 시신을 찾게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2일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은 전날 안동지역으로 확산하면서 2명의 산불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이번 사건으로 2명이 추가될 것으로 추정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7614 은근 아재들 공감한다는 학교 종례 시간.jpg new 포인트모아 2025.03.29
37613 혈관에 스테로이드 꽂아야되는 이유.jpg new 포인트모아 2025.03.29
37612 산불이 임도확보를 못하게 한 환경단체 탓이라는 게시물도 봤는데.txt new 잼픽커 2025.03.29
37611 폭설 내리고 있다는 강원도 평창.mp4 new 포인트모아 2025.03.29
37610 칼국수만 모르는 게 아니였던 뉴진스 민지.jpg new 포인트모아 2025.03.29
37609 고딩 반대항전 축구 결승골 평생 안주거리.mp4 new 포인트모아 2025.03.29
37608 다이아 출신 솜이, BJ 접고 연예계 복귀.jpg new 포인트모아 2025.03.29
37607 한문철 블랙박스 미쳐버린 레전드 갱신 .mp4 new 포인트모아 2025.03.29
37606 모모랜드 출신 아이돌 K-POP 폭로.jpg new 포인트모아 2025.03.29
37605 공공장소에서 "나오세요"가 허용되는 상황 .mp4 new 포인트모아 2025.03.29
37604 차 바꿨다는 이강인 근황.mp4 new 포인트모아 2025.03.29
37603 경고>.txt new 잼픽커 2025.03.29
37602 최근 급증 한다는 입시 준비 형태 .jpg new 포인트모아 2025.03.29
37601 서로 헬스하는 모습 따라하는 유재석과 이광수.mp4 new 포인트모아 2025.03.29
37600 공짜로 치킨 줬더니 황당한 일을 겪음.jpg new 포인트모아 2025.03.29
37599 '귀멸의 칼날 : 합동 강화 훈련편' 마지막화 엔딩.mp4 new 포인트모아 2025.03.29
37598 [그것은 알기 싫다]537b. 똥멍청이 예비후보 /김우성.txt new 잼픽커 2025.03.29
37597 백악관 공식 계정 근황.jpg new 포인트모아 2025.03.29
37596 실제로 겪어보면 개빡치는 상황.mp4 new 포인트모아 2025.03.29
37595 미국정부, 국제 개발처 공식 폐쇄를 발표.jpg new 포인트모아 2025.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