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군 7보병 사단 I중대 소속이었던Alvy Edwin Morgado의 헬맷.
1943년 5월 29일 새벽, 알류산 열도 애투섬에서 일본군 최후의 자살 돌격을 방어하던 중 일본군 소총에 머리를 저격 당함.
7.7mm 소총탄이 기적적으로 내피를 관통하지 못한 채 헬맷 상부를 뚫고 빠져나갔고, 부상을 입은 상태에서 모르가도는 일본군 3명을 사살함.
이후 콰잘레인과 필리핀 전투에 참여. 1945년 8월 28일 하사 전역.
전후에는 트럭 운전사와 농부로 살다가 2013년 1월 21일, 94세의 나이로 사망
모르가도의 딸은 유품 정리 중 그의 헬맷을 발견하고 2021년 미국 국립 제2차 세계대전 박물관에 기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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