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없다는걸 설마 그때 알았던걸까요
영화도 이렇게는 안만들텐데
영화처럼 만나서 영화처럼 헤어지고
영화처럼 다시만나서 영화같이 이별하네요
아래는 구준엽 서희원이 쓴시라고합니다
1. 구준엽
「그리움의 춤」
오랜 시간을 돌아
너와 다시 손을 잡았건만
운명은 또다시 너를 데려가네.
눈 감으면 선명한 네 미소,
바람 속에 남은 네 목소리.
추억을 꺼내어 춤을 추면
너는 아직 내 곁에 있는 듯하다.
밤이 깊어도, 별이 져도
나는 너를 잊지 않으리.
이 생이 끝날 때까지
너와 춤추던 그 날을 품으리.
2. 서희원
「한여름 밤의 꿈」
한여름 밤의 꿈처럼
너와의 시간은 짧았지만 찬란했어.
별빛 아래 속삭이던 약속,
손끝에 닿던 따스한 온기.
그 모든 순간이 영원이 될 줄 알았는데
시간은 우리를 시샘했네.
이제 나는 저 하늘의 별이 되어
너를 지켜볼게.
눈을 감으면 들릴 거야.
"사랑해, 언제까지나."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
38286 | 회식 후 대리 불러 집 온 남편.txt | 잼픽커 | 2025.02.04 |
38285 | 자식들이 어른이 되었을때 특.txt | 잼픽커 | 2025.02.04 |
38284 | 개털로 개 옷만드는 이야기 하고 있네.mp4 | 잼픽커 | 2025.02.04 |
38283 | 에어부산 화재때 짐챙기는 사람이 있었다네.txt | 잼픽커 | 2025.02.04 |
38282 | 부산에서 격투기오디션 찍다가 일침하는 하승진.txt | 잼픽커 | 2025.02.04 |
38281 | 싱글벙글 트위터 말싸움.txt | 잼픽커 | 2025.02.04 |
38280 | 여성의 노동권을 생각하는 참된(?) 사장님.jpg | 잼픽커 | 2025.02.04 |
38279 | 비뇨기과 의사가 확신하는 것.txt | 잼픽커 | 2025.02.04 |
38278 | 싱글벙글 청소로봇.txt | 잼픽커 | 2025.02.04 |
38277 | 강아지 멱살을 잡을 줄이야.mp4 | 잼픽커 | 2025.02.04 |
38276 | [베스트펌] 인생이 40대부터 제대로 실전인 이유.jpg | 잼픽커 | 2025.02.04 |
38275 | 관상은 참 과학적이다!.txt | 잼픽커 | 2025.02.04 |
38274 | 혐오스런 신태일의 일생.txt | 잼픽커 | 2025.02.04 |
38273 | 펌) 보이스 피싱을 당했는데 이거 왜이런거임?.txt | 잼픽커 | 2025.02.04 |
38272 | 시간 계산 복잡한 나라.txt | 잼픽커 | 2025.02.04 |
38271 | 집 앞에 택배함 설치해놓은 아버지.txt | 잼픽커 | 2025.02.04 |
38270 | 동물농장 특별하거나 신기한 동물 제보 난이도.txt | 잼픽커 | 2025.02.04 |
38269 | 신기방기 특이한 자세로 겜하는 놈.txt | 잼픽커 | 2025.02.04 |
38268 | 오늘자 ㅈ선일보.txt | 잼픽커 | 2025.02.04 |
38267 | 레전드 일반인 공익 등장.txt | 잼픽커 | 2025.0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