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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11월 미국 대선에서 민주당의 새로운 주자로 떠오른 카멀라 해리스는 미국 최초 흑인·아시아계 부통령이자 여성 부통령이다. 만약 해리스 부통령이 이번 대선에서 승리하게 되면 미국의 첫 여성 대통령이자 첫 아시아계 대통령이라는 새로운 기록을 세우게 된다.

해리스 부통령은 캘리포니아주에서 아프리카계 자메이카 출신 아버지와 인도 브라만(인도 카스트 제도 최고 계급) 가문 출신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스탠퍼드대 경제학 교수, 어머니는 과학자였다. 그는 유년기와 청소년기를 백인 커뮤니티에서 자라왔지만, 대학은 워싱턴DC의 흑인 명문대학인 하워드대에서 정치학·경제학을 전공했다.

이후 캘리포니아주립대 로스쿨을 거쳐 1990년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샌프란시스코 지방검사장, 캘리포니아주 법무장관 겸 검찰총장을 역임했으며, 2017년엔 캘리포니아주 대표 연방 상원의원으로 선출되면서 중앙 정치 무대에 진출했다. 이어 2020년에는 55세의 나이에 부통령으로 백악관에 입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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