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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밤사이 수도권과 강원도 지역에 내린 비로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강원 철원군에선 차량이 침수됐고, 가평군에선 강풍에 나무가 넘어지기도 했습니다.

박진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세차게 비가 내리는 가운데, 차 한 대가 물에 잠겨 있습니다.

소방대원들은 빗물에 잠긴 차량을 끌어냅니다.

어제 밤 11시 15분쯤, 강원 철원군 갈말읍에서 갑자기 불어난 빗물에 차량이 침수된 겁니다.

물이 문까지 차올랐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30분 만에 무사히 운전자를 구조하고 차량 이동 조치를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수막 게시대가 반쯤 넘어져 있습니다.

오늘 새벽 1시 5분쯤엔 경기 가평군 대곡리 가평군청 인근에서 도로 옆 현수막 게시대가 기울어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주변 도로 진입을 차단하고 안전 조치를 했다고 전했습니다.

쓰러진 나무가 차량과 도로를 덮쳤습니다.

오늘 새벽 0시 10분쯤엔 경기 가평군 대곡리의 한 도로에서 강풍에 나무가 꺾여 쓰러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인력 9명과 차량 3대를 동원해 나무를 제거했습니다.

KBS 뉴스 박진수입니다.

영상편집:김철/화면제공: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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