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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자

국민의힘이 이진숙 방송통신위원회 후보자에 대한 더불어민주당의 검증이 도를 넘었다며 "한 개인을 인격 살인하기 위해 대한민국 청문회가 존재하나"라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논평을 내고 "이틀간의 청문회 일정을 밀어붙이고 인기 연예인을 비롯한 대규모 증인·참고인단을 신청해놨다"며 "능력·자질과는 아무 관련도 없는 신변잡기를 총동원한 인신공격도 모자라 '헌혈한 적 없으니 안 된다'는 황당한 문제 제기까지 하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이어 "이동관·김홍일 전 위원장을 탄핵으로 겁박해 끌어내리더니 이제는 인사청문회를 하기도 전에 '이진숙 낙마'로 답을 정한 듯하다"며 "답을 미리 정해놓았다면 청문회는 왜 하자는 건가"라고 반문했습니다.

국민의힘 과방위 위원들도 성명을 내고 민주당에 야당 몫 방송통신심의위원 3명을 조속히 추천하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다음 달 5일까지 위원 9명 중 7명의 임기가 종료돼 방심위 운영이 중단된다"며 "심의 지연은 국민 전체뿐만 아니라 개인의 회복할 수 없는 피해로 귀결된다"고 강조했습니다.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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