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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가 1.02% 하락한 2795.46에 거래를 마쳤다. 사진=한국경제신문
코스피가 22일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의 대선후보직 사퇴 여파로 1% 넘게 하락해 2,760대로 밀려났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31.95포인트(1.14%) 내린 2,763.51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4.47포인트(0.16%) 내린 2,790.99로 출발해 하락 폭을 키웠다. 특히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들의 동반 순매도세로 낙폭을 확대했다.장중 한 때 지수는 전날보다 42.83p(1.53%) 내린 2,752.63을 기록했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867억원어치를 팔며 4거래일 연속 순매도를 기록했으며 기관도 195억원 순매도했다. 개인은 나홀로 1378억원어치를 샀다.

시가총액 상위기업별로 보면 삼성전자가 전일 대비 1.66% 하락한 8만3000원에 거래됐다. SK하이닉스도 2.15% 약세 마감했다. 최근 반등을 시도했던 LG에너지솔루션은 전날보다 4.92% 급락했다.

셀트리온(2.82%), KB금융(2.00%)은 2%대 상승률을 기록했고, 삼성바이오로직스도 1.56%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2.42%), 철강금속(-2.00%), 제조업(-1.60%) 순으로 약세를 보였다. 의약품(1.50%)은 오름세를 보였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8.76포인트(2.26%) 하락한 809.96에 거래를 마쳤다.

한경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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