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일본의 각종 뉴스를 전하는 엑스(X) 계정 ‘셰어 뉴스 재팬’은 지난 12일 BTS의 리더인 RM이 한복을 입고 ‘독도는 우리땅’ 노래를 부르는 짧은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해당 영상은 지난 2013년 SBS M에서 방영된 ‘신인왕 방탄소년단-채널방탄’의 한 장면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영상에서 RM은 흰 저고리, 검정 치마 등 한복을 입고 멤버들 앞에서 노래방 마이크를 든 채 ‘독도는 우리땅’을 불렀습니다.

‘셰어 뉴스 재팬’은 이 장면을 두고 “BTS 리더, 위안부 옷을 입고 ‘다케시마는 한국의 영토’라고 노래한다”고 조롱했습니다.

이에 대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자신의 SNS계정에 “많은 BTS 팬들의 제보를 통해 알게 됐다"며, “일본 우익 세력이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 교수는 “전 세계에 K팝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일본 우익 세력의 트집 잡기가 날로 늘어나는 모양새”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러한 문제에 대해 국내외로 꾸준히 지적해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양예빈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120 [단독] 박근혜 2년 쓸 경호시설에 54억 투입…내년 20억 예산 배정 랭크뉴스 2024.09.06
44119 ‘영끌족’ 겨냥한 부동산 대출규제, 예고된 ‘찬물’ 뿌리기[대출규제②] 랭크뉴스 2024.09.06
44118 의료계, 여야의정협의체 제안에 신중…"2025년 증원도 논의해야" 랭크뉴스 2024.09.06
44117 “고생 많았던 내 새끼들… 이제 더 좋은 주인 만날거야” [개st하우스] 랭크뉴스 2024.09.06
44116 천하람 “개혁신당, ‘민주당 제3자 채 상병 특검’ 본회의서 찬성할 것” 랭크뉴스 2024.09.06
44115 ‘쯔양 공갈’ 구속 유튜버 ‘구제역’ 첫 공판서 국민참여재판 신청 랭크뉴스 2024.09.06
44114 ‘쯔양 협박’ 유튜버들 혐의 부인…구제역 “국민참여재판 원해” 랭크뉴스 2024.09.06
44113 감사원 “대통령실 관저 이전, 법규 위반 있었다” 랭크뉴스 2024.09.06
44112 “금투세 시행 땐 자본 이탈”… 폐지 여론 업은 與 ‘野 압박’ 고삐 랭크뉴스 2024.09.06
44111 尹 대통령 “법학이 새로운 도전에 직면... 기초법학 견고해야” 랭크뉴스 2024.09.06
44110 개학 첫 날 학교는 ‘공사판’…준공보다 개학이 먼저? [뉴스in뉴스] 랭크뉴스 2024.09.06
44109 녹색 수의 입은 구제역, 첫 재판서 혐의 부인 "국민참여재판 원해" 랭크뉴스 2024.09.06
44108 전국 인터넷 접속 장애 복구…“배상안 검토 중” 랭크뉴스 2024.09.06
44107 "토할 때까지 비빔면 먹였다"…후임병 음식고문한 20대 '집행유예' 왜? 랭크뉴스 2024.09.06
44106 ‘딥페 대처 카페’ 변호사, ‘돈벌이’ 논란에 내놓은 말 랭크뉴스 2024.09.06
44105 '김 여사 공천 개입' 보도에 장경태, "한동훈이 손 안 들어줘서 멀어졌나" 랭크뉴스 2024.09.06
44104 국민의힘 공천 신청 안한 안상수 “강화군수 무소속 출마 검토” 랭크뉴스 2024.09.06
44103 한동훈 “‘여야의정 협의체’ 제안…尹도 공감하는 사안” 랭크뉴스 2024.09.06
44102 "믿고 뛰어내려"…화재현장서 초등생 온몸으로 받아 구조한 경찰 랭크뉴스 2024.09.06
44101 "아이가 다쳐도 화내지 않겠습니다"…유치원 학부모에 '집단선서'에 中 '발칵' 랭크뉴스 2024.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