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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자료사진]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과거 자신이 일부 영화를 '좌파 영화'로, 일부 연예인을 '좌파'라고 분류한 데 대해 "공직자 임명 전 발언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이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위원회에 제출한 서면 답변에서, "공직자로 임명되기 전에는 자유로운 의견을 개진할 수 있었고, 정치적 의사표현을 했다"며, "공직자 후보로 지명된 만큼 앞으로는 정치적 중립을 지키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자는 과거 SNS에 세월호 참사 추모 리본을 두고 "세월호를 정치적으로 이용한 세력이 노란 리본으로 온 나라를 뒤덮었다"고 쓴 데 대해서도, 같은 답변을 내놓았습니다.

이 후보자는 또 MBC, KBS가 핼러윈 축제를 예고해 참사를 불러왔다는 취지의 SNS 글에 대해선, "방송보도로 많은 인파가 이태원에 몰렸다는 내용은 있지만, MBC와 KBS가 참사 자체를 기획·조작했다는 내용은 없다"며 "참사 기획설을 주장한 적은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면서 "해당 방송사들이 인파가 더 몰리게 보도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엔, "언론에서 보도를 하면 시청자는 더 큰 관심을 갖게 된다"는 원론적인 답변만 한 채 명확한 답변을 피했습니다.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재작년 강연 중 언급한 명단 [유튜브 '자유민주당' 영상 갈무리]

이 후보자는 지난 2022년 자유민주당 유튜브 영상에 출연해, 영화 '베테랑', '택시운전사'를 좌파 영화로, 김미화, 김제동, 정우성 등을 좌파 연예인으로 언급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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