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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새벽 경기도 시흥의 시화공업단지에서 불이 나 아직까지 꺼지지 않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이희연 기자, 불이 난지 3시간 짼데, 큰 불길은 잡힌 건가요?

[리포트]

네, 큰 불길은 불이 난 지 1시간 반 만에 잡혔습니다.

지금은 앞서 발령됐던 비상발령도 해제된 상탭니다.

오늘 새벽 6시 반쯤 경기도 시흥시 정왕동 시화공업단지 내 2층짜리 공장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신고 접수 13분 만에 대응 단계를 2단계로 격상하고 화재 진화에 나섰습니다.

소방당국은 관할소방서 한 곳의 인력만으로 화재 대응이 어려울 때 '대응 2단계'를 발령합니다.

이에 따라 소방차 등 소방장비 44대와 인력 130명이 현장에 투입됐습니다.

다만 소방당국은 "이번 화재로 현재까지 보고된 인명피해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불이 나자 시흥시도 인근 지역에 재난문자를 발송하고 출근길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시흥시는 "차량은 화재 현장 주변이 아닌 다른 도로로 우회하고, 시민들은 연기 흡입 등 안전 사고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잔불을 정리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강지은/화면제공:경기 시흥소방서·시청자 백선기 전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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