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다친 승객은 없어…인천 도착 직후 정비”
이륙중인 제주항공 여객기. 제주항공 제공

21일 오전 베트남에서 들어오던 제주항공 여객기가 낙뢰를 맞아 점검에 들어가면서 무더기 지연 운항 사태가 벌어졌다.

전날 밤 베트남 다낭에서 출발해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으로 오던 제주항공 소속 항공기 7C2904편이 착륙 과정에서 낙뢰를 맞았다. 이 항공기는 별다른 피해 없이 인천공항에 도착했고, 도착 직후 공항에서 점검과 정비를 받았다.

다친 승객은 없었지만, 이 여파로 오전부터 인천공항에서 출발 예정이던 제주항공 소속 항공기 40여편이 3~4시간씩 지연 출발했거나 지연 운항할 예정이다. 당시 지연 상황을 모르고 탑승 수속을 밟으려 공항을 찾았던 이용객들은 큰 불편을 겪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마이크로소프트(MS) 클라우드 서비스 장애로 발생한 시스템 오류는 복구가 됐지만, 이와 별개로 비행 중 낙뢰로 인한 점검으로 지연 운항 중”이라며 “정상 운항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4198 이재명 대항마는 누구…한동훈·오세훈 35% 동률 new 랭크뉴스 2024.09.06
44197 日기시다 “과거 힘들고 슬픈 경험한 한국인에 가슴 아파” new 랭크뉴스 2024.09.06
44196 [단독] 5·16 쿠데타 막다 징역 15년…헌병대장, 62년 만에 무죄 new 랭크뉴스 2024.09.06
44195 韓日정상, 재외국민보호 협력각서 체결…출입국 간소화 추진 new 랭크뉴스 2024.09.06
44194 尹 “전향적 자세로 함께 노력”... 기시다 “통일 독트린 통해 한반도 평화 이뤄야” new 랭크뉴스 2024.09.06
44193 한·일 정상 용산서 회담…시민단체는 대일 굴욕외교 규탄 [현장 화보] new 랭크뉴스 2024.09.06
44192 내년에도 건보료 7.09% 유지…사상 첫 2년 연속 동결(종합) new 랭크뉴스 2024.09.06
44191 대통령실, 관저 이전 위법 의혹에 “계약은 대부분 지난 정부에서 체결” new 랭크뉴스 2024.09.06
44190 중증응급환자 배후치료 가능 병원 급감세… 정부는 "큰 병 같거든 119 불러라" 모호한 지침만 new 랭크뉴스 2024.09.06
44189 이재명 대표 “‘김문기 몰랐다’가 ‘접촉 없었다’는 뜻 아냐”…‘선거법 위반’ 재판서 진술 new 랭크뉴스 2024.09.06
44188 [속보] 尹 "한일 협력 모멘텀 이어가야"…기시다 "역사 인식 역대 내각 계승" new 랭크뉴스 2024.09.06
44187 “일제 때 일본 국적은 무슨…일본인 노예였는데” 호사카, 김문수 반박 new 랭크뉴스 2024.09.06
44186 [속보] 日기시다 "과거 힘들고 슬픈 경험한 한국인 가슴 아파" new 랭크뉴스 2024.09.06
44185 [단독] 파견 군의관 15명 중 8명 '원대 복귀'... 응급과 전문의 7명도 응급실 근무 거부 new 랭크뉴스 2024.09.06
44184 [금융포커스] ‘오락가락’ 이복현 말에 은행은 ‘좌충우돌’… 실수요자만 속 탄다 new 랭크뉴스 2024.09.06
44183 “둘째도 키우라” 中 심각한 출산율에 입양 정책 바꿔 new 랭크뉴스 2024.09.06
44182 [속보] 日기시다 "과거에 힘들고 슬픈 경험한 한국인에 가슴 아파" new 랭크뉴스 2024.09.06
44181 [마켓뷰] 美 고용지표 발표 앞두고 커진 경계 심리… 코스피·코스닥 동반 하락 new 랭크뉴스 2024.09.06
44180 [속보] 기시다 "과거 힘들고 슬픈 경험한 한국인 가슴 아파" new 랭크뉴스 2024.09.06
44179 여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하자”…야 “신속히 가동하자” new 랭크뉴스 2024.09.06